李대통령 지지율 61.9%…“중동휴전 합의 기대로 국정 신뢰도 상승” [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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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61.9%로 5주 연속 6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6~10일 전국 18세 이상 2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61.9%로, 지난주 조사 대비 0.7%p 상승했다.
지난 9~10일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0.6%, 국민의힘이 30.0%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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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김민지 디지털팀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61.9%로 5주 연속 6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0.7%포인트(p) 오른 50.6%를 기록했으며, 국민의힘은 30.0%로 1.3%p 내렸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6~10일 전국 18세 이상 2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61.9%로, 지난주 조사 대비 0.7%p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0.5%p 하락한 32.8%를 기록했고, '잘 모름'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5.3%로 조사됐다.
리얼미터는 "중동 휴전 합의 기대에 따른 환율 하락과 증시 안정 등 대외 여건 개선이 국정 신뢰도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대북 무인기 사건 사과를 통한 안보 관리와 고유가 위기 속 자영업자·물류업계 지원 등 민생 대응이 더해지며 소폭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고 해석했다.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이 지난주보다 3.8%p 오른 57.7%를 기록하며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어 대구·경북(46.1%)과 인천·경기(64.7%), 광주·전라도(85.5%)는 각각 2.6%p, 2.3%p, 2.0%p 올랐다.
반면 대전·세종·충청(62.1%)과 서울(56.3%)에서는 각각 3.1%p, 2.8%p 떨어졌다.
연령대별로는 50대(78.9%)에서 지난 조사와 비교해 5.6%p 상승했고, 40대(72.6%)와 60대(65.0%)는 각각 1.6%p, 1.1%p 올랐다.
다만 20대(41.8%)와 70대 이상(56.1%)에서는 각각 4.8%p, 1.3%p 하락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38.4%)에서 이 대통령 지지도가 2.2%p 상승했다.
지난 9~10일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0.6%, 국민의힘이 30.0%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전주와 비교해 0.7%p 올랐고, 국민의힘은 1.3%p 내렸다. 민주당은 3주 만에 반등한 반면 국민의힘은 3주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로써 양당 격차는 지난주 18.6%p에서 20.6%로 벌어지며 10주 연속 오차범위 밖 간격을 유지 중이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중동 휴전 기대에 따른 대외 경제 회복 흐름과 서울·경기·부산 등 주요 광역단체장 후보 확정에 따른 컨벤션 효과 등을 꼽았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최고위원회에서 공천 갈등이 공개 충돌로 번지며 당내 혼란이 부각됐고 이로 인해 전통적 지지층의 이탈이 이어진 것"이라며 "대구·경북 지역은 이철우·김재원 경북지사 예비후보 간 충돌과 주호영 의원의 대구시장 경선 컷오프 논란이 맞물리며 지지율 하락폭이 가장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고 지적했다.
이외에 조국혁신당은 3.3%, 개혁신당은 2.8%, 진보당 2.0% 순이었다. 무당층은 8.0%였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5.2%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4.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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