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란 협상 결렬에 원/달러 12.9원 오른 1495.4원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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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3일 미국과 이란의 첫 종전 협상 결렬 소식에 상승 출발했다.
전날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미국과 이란의 첫 종전협상이 합의 없이 '노딜'로 끝나면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영향이다.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시장에선 미국과 이란 간 합의 실패로 중동 지정학적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면서 아시아 증시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돼 원/달러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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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원/달러 환율이 13일 미국과 이란의 첫 종전 협상 결렬 소식에 상승 출발했다.
13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1.85원 오른 1494.35원을 나타내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12.9원 오른 1495.4원으로 개장했다.
전날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미국과 이란의 첫 종전협상이 합의 없이 ‘노딜’로 끝나면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영향이다.
미국 대표단은 핵포기에 대한 이란의 명시적 약속이 없었다며 추가 협상 없이 미국으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다만 ‘최고이자 최종인 제안’을 제시했다며 이란에 수용을 압박했다.
이란 전쟁 종식을 위한 돌파구가 마련될지 기대를 모았던 협상이 결렬되면서 향후 전망은 불투명해졌다. 조만간 양측이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을 수는 있으나 2주인 휴전 기간 내에 타결에 이를 수 있을지는 불분명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37% 오른 99.072를 나타내고 있다.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시장에선 미국과 이란 간 합의 실패로 중동 지정학적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면서 아시아 증시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돼 원/달러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협상 기대감으로 제한적 상승에 그쳤던 코스피는 외국인 자금 이탈과 맞물려 하락 압력이 커질 수 있다”며 장중 1490원대 초중반대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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