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정책 돋보여"…부여군, 기초지자체 '정부 수상' 평가 1위

김낙희 기자 2026. 4. 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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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이 전국 기초지자체 정부 수상 실적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박현용 덕성여대 교수는 최근 열린 '2026년 춘계정책포럼'에서 기초 지자체 수상 내역과 지역혁신자원 간 관계 분석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역의 강점을 살린 특화 정책을 지속 추진해 작지만, 강한 지자체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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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5년 전국 기초지자체 실적 분석
부여군청 회전교차로 전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기초지자체 정부 수상 실적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박현용 덕성여대 교수는 최근 열린 '2026년 춘계정책포럼'에서 기초 지자체 수상 내역과 지역혁신자원 간 관계 분석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포럼은 한국생산성학회와 국제통상금융투자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후원했다.

박 교수의 연구는 2022~2025년 전국 230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6개 부처 31개 포상 실적을 분석한 것이다.

대통령상 5점, 국무총리상 3점, 장관상 1점을 가중 합산해 산출한 결과, 부여군이 58점으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상위 10위권에는 부여군과 함께 충남 당진시(30점), 전북 완주군(28점), 서울 성동구(26점), 경남 김해시(25점), 서울 노원구(23점), 경기 부천시(22점), 서울 종로구(21점), 충남 아산시(20점), 울산 동구·전북 전주시(각 19점)가 이름을 올렸다.

박 교수는 "부여군은 백제 문화유산을 보유한 소도시로 인구는 많지 않지만, 문화관광 산업을 중심으로 한 사업체 비중이 높고 청년층의 참여가 활발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행정안전부의 문화관광 관련 공모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역의 강점을 살린 특화 정책을 지속 추진해 작지만, 강한 지자체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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