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2028년까지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생산 공정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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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로보틱스와 인공지능(AI)을 그룹 미래 성장의 핵심축으로 강조하며 2028년까지 총 260억달러를 미국 현지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현지시간 12일, 미국 온라인매체 세마포와의 인터뷰에서 "로보틱스와 피지컬 AI는 모빌리티를 넘어서는 현대차그룹의 진화에 핵심적인 요소"라며 "우리는 인간과 협업하는 로봇을 통해 이 비전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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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하는 정의선 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3/newsy/20260413093901737bezw.jpg)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로보틱스와 인공지능(AI)을 그룹 미래 성장의 핵심축으로 강조하며 2028년까지 총 260억달러를 미국 현지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현지시간 12일, 미국 온라인매체 세마포와의 인터뷰에서 "로보틱스와 피지컬 AI는 모빌리티를 넘어서는 현대차그룹의 진화에 핵심적인 요소"라며 "우리는 인간과 협업하는 로봇을 통해 이 비전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회장은 올해 1월 CES에서 발표된 인간 중심 AI 로보틱스 전략을 기반으로 오는 2028년까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생산 공정에 투입할 것이라는 점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2030년까지 연간 최대 3만대의 아틀라스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이러한 인간 중심 접근은 고객을 위한 것이"이라며 "고객의 요구가 변화함에 따라 로보틱스와 AI는 제조 혁신과 최고 품질 제품 제공에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회장은 핵심 시장인 미국으로의 투자 확대가 그룹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는 "현대차그룹에게 미국은 장기적인 회복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 기반"이라며 "2028년까지 총 260억달러(38조원)를 투자해 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대차그룹은 40여년전 미국에 진출한 이후 205억달러를 투자해왔다"며 "HMGMA(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의 소프트웨어 기반 제조 혁신 등을 통해 이러한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회장은 최근 미국·이란 전쟁 등으로 심화하고 있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대해서는 글로벌 확장과 현지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전략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회장은 "고객, 규제, 공급망이 지역별로 나뉘는 등 글로벌 시장은 점점 분절화됐다"면서 "글로벌 확장과 지역별 민첩성을 결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우리 경쟁력의 핵심은 품질, 브랜드 신뢰, 그리고 고객 중심 사고"라며 "국내외 환경 변화는 모두가 대응해야 할 과제이며 우리는 회복력과 유연성을 바탕으로 이를 잘 헤쳐 나갈 준비가 됐고 이는 현대차그룹의 DNA"라고 전했습니다.
#정의선 #현대차 #미국 #투자 #로보틱스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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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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