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두 달간 2만1천여대 버스 대상 안전 운행 합동점검

우영식 2026. 4. 1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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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6월 19일까지 두 달간 도내 버스 업체 1천67곳과 운행 차량 2만1천596대를 대상으로 '안전 운행 합동점검'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와 시군,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손을 잡고 진행하는 이번 합동 점검은 시내·시외·마을버스는 물론 단체 이용객이 많은 전세버스와 특수여객 차량까지 포함해 사실상 경기도 내 모든 버스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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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6월 19일까지 두 달간 도내 버스 업체 1천67곳과 운행 차량 2만1천596대를 대상으로 '안전 운행 합동점검'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청사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와 시군,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손을 잡고 진행하는 이번 합동 점검은 시내·시외·마을버스는 물론 단체 이용객이 많은 전세버스와 특수여객 차량까지 포함해 사실상 경기도 내 모든 버스를 대상으로 한다.

도는 차량뿐 아니라 터미널 28곳과 공영차고지 38곳 등 기반 시설도 고강도 검증을 진행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가속페달 잠금장치 등 핵심 안전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를 비롯해 운행 전 차량 안전 점검 이행 실태, 교통사고 처리 체계 등이다.

터미널과 차고지의 경우 소방시설 유지 상태와 안전관리 체계가 적정하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들여다본다.

운전자의 안전 교육 이행 여부와 점검일지 작성도 확인한다.

기계적 결함뿐만 아니라 인적 과실로 인한 사고 가능성까지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

도는 점검 과정에 위반 사항이 발견된 업체에는 즉각적인 시정 명령과 함께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내리는 등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유충호 경기도 버스관리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시민이 매일 이용하는 버스를 안심하고 탈 수 있도록 안전 관리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형식적인 점검에서 벗어나 현장의 위험 요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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