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에 개막 4연승' 곽보성, "기쁘지만 경각심 갖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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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한진 브리온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개막 4연승을 질주한 kt는 시즌 4승(+7)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반면 한진은 시즌 3패(1승)째를 당했다.
kt는 이날 승리로 2017년 LCK 스프링 이후 9년 만에 개막 4연승을 달성했다.
POM을 받은 곽보성은 경기 후 인터뷰서 "그런 기록이 있다는 걸 경기 전에 알았다. (기록을) 달성해서 기분 좋다"면서 "팀 분위기는 정말 좋다. 다들 경각심도 갖고 있다. 계속 열심히 하고 있는 거 같다"며 개막 4연승을 달린 소감을 전했다.
kt는 1세트서 24분 만에 킬 스코어 17대0 압승을 거뒀다. 그는 "라인전과 운영에서 밀리지 않아서 좋은 결과가 나온 거 같다"며 "(멜로 초반 3킬을 기록한 것에 관해선) 드래곤을 치면 안 되는 상황이었는데 한진이 교전을 원하는 거 같았다. 무리한 전투라서 이득을 많이 봤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곽보성은 상대가 밴 카드를 모두 자신에게 사용하자 멜을 선택했다. 그는 "마법공학 로켓 밸트 아이템 때문에 단점이 보완됐다"라며 "중후반에 잘하면 활약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괜찮다"고 답했다.
곽보성은 "스크림 때 연습한 구도가 대회 때도 잘 나왔다. 아직 우리 팀은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라며 "끝까지 좋은 폼을 유지해서 좋은 결과를 거두고 싶다"고 했다.
끝으로 그는 다음 상대인 디플러스 기아에 관해선 "디플러스 기아가 오랜만에 젠지e스포츠를 꺾었는데 덩달아 저도 뭉클해지더라"며 "경기력이 좋아서 준비를 잘해야 할 거 같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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