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난 줄 알았다”…청주 폭발 사고로 주민 1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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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한 상가건물에서 새벽 시간 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주민 15명이 다치는 등 큰 소동이 벌어졌다.
13일 오전 4시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3층짜리 상가건물 1층 식당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현장은 폭발로 튄 각종 파편과 대피한 주민들이 뒤섞이며 한때 혼란이 이어졌다.
현장에 출동한 관계자들은 식당에서 사용하던 LP가스통이 폭발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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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4시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3층짜리 상가건물에서 가스 누출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 현장의 모습. [연합뉴스, 독자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3/mk/20260413085109967turc.jpg)
13일 오전 4시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3층짜리 상가건물 1층 식당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당시 건물 내 점포는 모두 영업을 하지 않는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폭발 충격은 상당했다. 인근에 주차된 차량이 뒤집히고 주변 건물 유리창이 깨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으며, 주민들은 갑작스러운 굉음에 놀라 대피에 나섰다.
이 사고로 인근 주택에 있던 주민 15명이 다쳤다. 이 가운데 8명은 유리 파편 등에 맞아 피부가 찢어지거나 베이는 상처를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고, 나머지는 비교적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은 폭발로 튄 각종 파편과 대피한 주민들이 뒤섞이며 한때 혼란이 이어졌다. 주민들은 “지진이 난 줄 알았다”, “폭발음이 포병부대 훈련 때 들리던 소리보다 더 크게 느껴졌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현장에 출동한 관계자들은 식당에서 사용하던 LP가스통이 폭발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소방당국과 관계기관은 가스 누출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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