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지율 61.9%…환율 안정·민생 대응에 ‘소폭 상승’ [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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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61.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6~1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천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했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61.9%로, 직전 조사보다 0.7%포인트(p) 상승했다.
반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부정 평가한 응답자는 32.8%로 직전 조사보다 0.5%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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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61.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6~1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천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했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61.9%로, 직전 조사보다 0.7%포인트(p) 상승했다.
반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부정 평가한 응답자는 32.8%로 직전 조사보다 0.5%p 하락했다. ‘잘 모름’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5.3%로 집계됐다.
리얼미터 측은 “중동 휴전 합의 기대에 따른 환율 하락과 증시 안정, 대북 무인기 사건 사과를 통한 안보 관리와 고유가 위기 속 자영업자·물류업계 지원 등 민생 대응이 더해져 지지율 소폭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인천이 64.7%로 2.3%p 상승했다. 부산·울산·경남은 57.7%로 3.8%p, 대구·경북은 46.1%로 2.6%p 올랐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62.1%로 3.1%포인트, 서울은 56.3%로 2.8%포인트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지난 9∼10일 전국 18세 이상 1천2명을 대상으로 정당지지도 또한 조사했다.
그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50.6%, 국민의힘은 3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0.7%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1.3%p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더불어민주당은 중동 휴전 기대에 따른 대외 경제 회복세와 서울·경기·부산 등 주요 광역단체장 후보 확정에 따른 컨벤션 효과로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공천 갈등이 공개 충돌로 번지며 당내 혼란이 부각되면서 전통적 지지층의 이탈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그 외 조국혁신당은 3.3%, 개혁신당은 2.8%, 진보당은 2%의 지지율을 각각 보였다. 무당층은 8%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5.2%,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4.3%였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다희 기자 happines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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