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4급' 김희철, 미래에 태어날 아기 위해 운전 도전... "직접 픽업하려고"

2026. 4. 1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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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약 20년 만에 운전대를 잡았다.

지난 2006년 대형 교통사고 이후 '장롱면허'를 유지해 왔던 그가 다시 운전에 도전한 이유에 이목이 집중됐다.

오랜만에 운전대를 잡은 그는 최근 차량에 도입된 다이얼식 기어를 보고 "나 때는 이거(기어봉)였다"라며 당황스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김희철이 오랜 시간 운전대를 잡지 않았던 이유는 2006년 그가 당한 대형 교통사고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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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서 20년 만 운전 연수 나서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약 20년 만에 운전대를 잡았다. SBS 제공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약 20년 만에 운전대를 잡았다. 지난 2006년 대형 교통사고 이후 '장롱면허'를 유지해 왔던 그가 다시 운전에 도전한 이유에 이목이 집중됐다.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희철의 운전 연수를 위해 탁재훈과 허경환이 일일 운전 강사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철은 오랜 장롱면허를 청산하기 위해 운전 연수에 나섰다. 그는 20여 년 만에 다시 운전을 배우기로 결심한 계기를 '미래의 아이' 때문이라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미래 아기 이름을 루아라고 지을 것이라는 구체적인 계획을 밝힌 뒤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직접 픽업을 해주고 싶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본격적인 운전 연수에 돌입하자 김희철은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 했다. 오랜만에 운전대를 잡은 그는 최근 차량에 도입된 다이얼식 기어를 보고 "나 때는 이거(기어봉)였다"라며 당황스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김희철이 오랜 시간 운전대를 잡지 않았던 이유는 2006년 그가 당한 대형 교통사고 때문이었다. 당시 멤버 동해의 부친상 조문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 김희철은 대퇴부와 발목 골절 등으로 7개의 철심을 삽입하는 대수술을 받았고, 이로 인해 지체장애 4급 판정을 받았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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