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트리플A 경기서 5타수2안타 멀티히트+3출루 ‘펄펄’, 타율 0.280↑

윤은용 기자 2026. 4. 1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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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게티이미지코리아

꾸준히 재활 경기에 나서고 있는 송성문(29)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트리플A팀 엘 파소 치와와스 소속의 송성문은 13일 미국 텍사스주 엘 파소의 사우스웨스트 유니버시티 파크에서 열린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콜로라도 로키스 산하)전에 3번·2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2안타 1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송성문의 타율은 0.280으로 상승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스프링캠프를 소화하던 도중 내복사근에 부상을 당했던 송성문은 결국 부상자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해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송성문. 샌디에이고 인스타그램 캡처

송성문은 1회말 2사 후 맞은 첫 타석에서 앨버커키의 왼손 선발 투수인 션 설리반을 상대로 유격수 플라이에 그쳤다. 하지만 4회말 무사 1루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카운트 2B-0S에서 설리반의 몸쪽 89.4마일(약 143.9㎞) 패스트볼을 공략해 깨끗한 좌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후 연속 안타에 3루까지 진루한 송성문은 닉 솔락의 병살타에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6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플라이에 그친 송성문은 7회말 2사 1·2루에서 맞은 네 번째 타석에서 앨버커키의 불펜 투수 새미 페랄타를 상대로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쳐 타점을 추가했다.

9회말 다섯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송성문은 팀이 12-19로 뒤진 연장 10회말 2사 1·2루에서 맞은 마지막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엘 파소는 9-9로 맞선 연장 10회초에만 대거 10실점하며 12-19로 패했다.

송성문. 게티이미지코리아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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