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경기 기간 3일 남은 송성문, AAA서 멀티히트+3출루 활약..타율 0.280

안형준 2026. 4. 1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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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산하 트리플A 팀 엘파소 치와와스에서 재활 중인 송성문은 4월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엘파소의 사우스웨스트 유니버시티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 산하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와 트리플A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지난 3월 28일 재활경기에 돌입한 송성문은 최대 20일간 메이저리그 부상자 명단 선수로서 마이너리그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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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송성문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산하 트리플A 팀 엘파소 치와와스에서 재활 중인 송성문은 4월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엘파소의 사우스웨스트 유니버시티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 산하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와 트리플A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송성문은 이날 3번 2루수로 출전했고 5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 1삼진 2득점을 기록했다.

송성문은 1회말 첫 타석에서는 내야 뜬공에 그쳤다. 좌완 션 설리반을 상대로 2구만에 몸쪽 스위퍼를 받아쳐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팀이 1-6으로 끌려가던 4회말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송성문은 설리반과 다시 상대했고 볼카운트 2-0에서 3구째 몸쪽 시속 89.4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측 안타를 터뜨렸다. 출루한 송성문은 득점까지 올렸다.

6회 선두타자로 나선 3번째 타석에서 뜬공에 그친 송성문은 7회 적시타를 기록했다. 팀이 5-8로 추격하던 7회말 2사 1,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송성문은 좌완 새미 페랄타와 상대했다. 1-2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4구째 몸쪽 시속 90.2마일 싱커를 공략해 좌측으로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송성문은 9회 선두타자로 나선 5번째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다. 그리고 연장 10회말 2사 1,2루에서 6번째 타석을 맞이해 볼넷을 골랐다.

세 차례 출루에 성공한 송성문의 트리플A 타율은 0.280, OPS는 0.677이 됐다. 엘파소는 연장 10회에만 10실점하며 12-19 패배를 당했다.

스프링캠프에서 옆구리 부상을 당한 송성문은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지난 3월 28일 재활경기에 돌입한 송성문은 최대 20일간 메이저리그 부상자 명단 선수로서 마이너리그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다. 오는 16일이면 재활경기 명목으로 마이너리그에 머물 수 있는 기간이 끝난다. 재활경기 기간은 이제 단 3일이 남은 셈. 3일 후면 샌디에이고는 송성문을 빅리그로 콜업하거나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킨 뒤 마이너리그 옵션을 사용해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내야 한다.(자료사진=송성문)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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