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정호영·정지선 인기에 질투…“나도 대구 가면 인기 있어” (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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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형·동생 케미'가 제대로 터졌다.
12일 방송된 '사당귀' 352회에서는 정호영, 정지선, 양준혁이 홍콩 임장 투어에 나선 가운데, 무조건 지갑을 여는 '착한 동네 형' 양준혁과 이를 능청스럽게 이용하는 두 셰프의 티키타카가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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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사당귀’ 352회에서는 정호영, 정지선, 양준혁이 홍콩 임장 투어에 나선 가운데, 무조건 지갑을 여는 ‘착한 동네 형’ 양준혁과 이를 능청스럽게 이용하는 두 셰프의 티키타카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거리에서는 정호영과 정지선을 알아보는 팬들이 몰리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를 지켜보던 양준혁은 “나도 대구 가면 인기 있다”고 맞받아치면서도 부러움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다음 날, 세 사람은 배우 주윤발의 고향 라마섬으로 이동했다. 이곳에서 정호영과 정지선은 “기념으로 사달라”며 양준혁에게 끊임없이 플렉스를 유도했고, 결국 양준혁은 멸치와 마라 소스 등 예상치 못한 쇼핑에 당황하면서도 ‘통 큰 형’의 면모를 보였다.
해산물 식당에서도 상황은 이어졌다. 코끼리 조개, 랍스터, 가리비 등 끝없는 주문에 양준혁은 “며칠 굶었냐”며 웃음을 터뜨리면서도 “먹고 남기지는 말라”고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는 과거 양식 사업 실패 경험을 털어놓으며 “많이 울었다”고 고백해 짠한 여운도 남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순실과 신기루의 ‘순기루 자매’ 케미도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먹방과 함께 노포 탐방에 나서며 성공 비결을 탐구했고, “추억을 파는 집이 오래 간다”는 조언에 깊은 공감을 보였다.
한편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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