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두가 된 AI…전주시도, 기업도 ‘체질 개선’
[KBS 전주] [앵커]
지방선거에서 화두가 될 만큼 인공지능 AI가 모든 영역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는데요.
전주시와 지역의 강소기업도 산업 전반에 AI를 접목하려는 체질 개선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동형 로봇이 길이 12미터까지 키를 높입니다.
3D 분석기를 탑재해 벽면에 도색 작업을 합니다.
그동안 사람이 직접 매달려야 했던 고소 작업이나 위험한 공정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전주의 이 강소기업은 주력 제품인 초고지향성 음향 기기와 고소 작업 장비 등에 다양한 AI 기능을 결합하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김진기/(주)엘템 대표 : "자율주행 플랫폼에 협동 로봇을 장착해서 자동으로 도장 면을 인식해서 도장 면을 찾아가서 도장을 하거나 용접 부위를 찾아서 자동으로 용접하는…."]
이처럼 기업들의 AI 연계 움직임과 함께 지자체도 AI 분야를 선점하기 위한 정책 추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최근 '피지컬AI-J밸리 추진단'과 관련 위원회를 꾸렸고, 피지컬AI를 중심으로 한 기업들이 들어설 백만여 제곱미터 규모의 단지 조성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통해 지역 특화 산업의 AI 국제인증과 인력 양성, 정보기술과 가상현실을 활용한 기술 개발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임선미/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가상융합산업팀장 : "AI와 가상융합산업은 단순한 산업 하나가 아닌 전주의 산업구조를 바꾸는 핵심 기반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급변하고 있는 AI 산업 지형을 선점하기 위한 전주시와 지역 강소기업들의 체질 개선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촬영기자:정성수
유진휘 기자 (yu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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