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변우석 아빠였다…'21세기 대군부인' 특별출연

팜트리아일랜드는 13일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지난 10일 첫 방송된 MBC 새 금토극 '21세기 대군부인'에서 희종대왕 역으로 특별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어 “손준호는 짧은 등장에도 아들인 변우석(이안대군)의 내면과 정치적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인물로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고 전했다.
손준호가 출연한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1회 방송에서 변우석의 과거 회상 속에 등장한 손준호는 왕좌에 앉아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좋은 시험 결과를 들고 아버지 앞에 선 변우석에게 “초연해지거라”라며 단호히 이르고, 훌륭한 결과는 당연한 것이고 부족한 모습은 수치라며 “군자이기 전에 대군이지 않느냐”라고 다그치는 모습으로 왕실의 질서와 엄격한 군주의 모습을 그렸다.
이어진 2회에서는 왕립학교 친선 국궁대회를 참관하러 온 손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변우석이 눈빛으로 아버지를 찾는 순간에도 시선을 차갑게 외면하고, 학교 교장이 그를 칭찬하자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지 않나”라며 단호히 받아 치는 모습으로 어떤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는 엄격함을 드러냈다.
손준호는 회상 장면 속 짧은 등장만으로도 변우석의 내면 깊숙이 자리한 아버지의 존재를 강렬하게 각인 시키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한편, 손준호는 오는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열리는 '2026 손준호&김소현 콘서트 우리, 모니?'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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