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어떤 변화에도 대응할 웹3금융 인프라 완성" [일문일답]

서민지 2026. 4. 13.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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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금융 시대 여는 금융사들]<7>하나은행
엄태성 하나은행 AI디지털혁신그룹장 인터뷰

[이데일리 서민지 기자]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과의 협업, 은행의 스테이블코인 직접 발행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지금은 일단 스탠바이 상태로 기술 내재화가 필요한 부분은 미리 학습해두고 직접 실험해보면서 방향이 분명해지는 순간 빠르게 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단계입니다.”

엄태성 하나은행 AI디지털혁신그룹장(상무)은 지난 9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스테이블코인을 비롯한 디지털자산 혁신에 이같이 철두철미하게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에게 어떤 환경 변화가 오더라도 고객이 하나은행을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라는 임무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엄태성 하나은행 AI디지털혁신그룹장이 9일 이데일리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다양한 국내외 파트너십 논의도 이어지고 있는데 어떤 접점들을 만들고 있나’라는 질문에 “향후 스테이블코인이 활성화되면 하나은행의 유통망을 활용하고 싶게끔 고객이 쓸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려면 법제화와 제도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며 “기존에 논의했던 업체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면서 향후 제도 환경에 따라 최적의 파트너를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엄태성 그룹장과의 인터뷰 일문일답 내용.

-AI디지털혁신그룹은 언제 출범했나, 현재 조직 구성은 어떻게 돼 있고, 어떤 일을 주로 하는가.

△주요 업무는 세 가지다. 첫째, 디지털자산 사업 실행을 위한 사전 준비를 한다. 둘째, AI 데이터 기반으로 AI 확산을 추진한다. 셋째, 플랫폼을 운영한다. ‘하나원큐’와 ‘아이부자’를 중심으로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신기술 업무를 담당한다. 전통 업무를 제외한 상당수 신기술 관련 업무를 이 조직에서 맡고 있다. 현재 조직 규모는 약 140명이며 연계 조직인 TI융합기술원에는 박사급 인력 80여명이 함께 협업하고 있다. IT부서도 별도 조직이지만 신기술 구현을 위해 공동으로 움직이고 있다.

-함영주 회장은 디지털자산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어떤 주문을 주로 하시는가. 그룹장에게 부여한 미션은 무엇인가.

△“웹3.0이 금융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는 방향성 아래 선제적 준비를 주문받았다. 은행 특성상 다수의 금융 소비자와 연결돼 있는 만큼 고객 편의성과 신뢰를 중심에 두고 제도·시스템·비즈니스 인프라를 미리 구축해야 한다. 기술 혁신을 가진 핀테크 기업과 협력해 어떤 환경 변화가 오더라도 고객이 하나은행을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여러 가능성을 대비하고 폭넓게 준비하고 있다. 정책이나 제도가 변화할 경우 사업 가능 여부를 즉시 판단하고 대응 가능한 사업이 없으면 사전에 대안을 준비하는 역할도 포함된다. 은행은 설령 제도가 바로 열리지 않더라도 시장 변화에 대비해 미리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나중에 제도가 열렸는데 준비가 안 돼 있으면 결국 금융소비자에게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게 된다. 그런 점에서 가능한 기술과 라인업은 전반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법과 제도가 정비되면 빠르게 적응해 실행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신사업은 결국 수익을 내야 된다. 그러나 정부 측에서 보면 규제도 중요하다. 한편 고객 측에서 보면 웹3금융 구현을 위해 심리스(seamless)한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이 세 가지를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트릴레마’가 느껴지는데.

△최근 진행하고 있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프로젝트가 향후 스테이블코인의 방향성을 일부 보여주고 있다. 하나은행은 한국은행 ‘프로젝트 한강’ 2단계에 편의점 CU와의 3자 협업 형태로 참여하고 있다. 고객은 기존과 동일하게 결제하지만 내부에서는 블록체인 기반 중앙은행 지갑에서 예금토큰이 작동하며 심리스하게 처리된다. 스테이블코인 역시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CBDC는 국가가, 스테이블코인은 민간이 주도하지만 어느 한쪽이 시장을 독점하기보다 공존하는 구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비트코인 등 다양한 디지털자산이 각기 다른 기술과 방식으로 존재하는 것과 유사한 흐름이다.

-예금토큰으로 예행 연습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되나. 최근 은행들은 스테이블코인과 한국은행 ‘예금토큰’ 투트랙 전략을 취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나.

△디지털자산이 결제망만으로 크게 성장하기는 쉽지 않다. 그렇게 되면 해외송금이나 결제수단 수준에 머물 가능성이 있다. 중요한 것은 이 기술이 얼마나 일상적인 결제와 유통 구조 아래로 내려오느냐다. 스테이블코인이 곧바로 전면 확산되기보다는 결제 영역에서 먼저 활용되고 이후 점진적으로 활용 범위를 넓혀갈 가능성이 크다. 그런 점에서 한국은행의 ‘프로젝트 한강’ 2단계는 의미가 크다. 결국 이 실험이 실제 생활 밀착형 결제 구조로 어떻게 연결되고 포착되느냐에 따라 향후 스테이블코인의 확산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2차 프로젝트 한강 시행 시점은 10월 정도로 예상된다.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을 얹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데 쉽지 않다. 기존 카드망처럼 이미 넓게 깔려 있는 인프라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들이 각자 지갑을 보유하고 그 위에서 작동해야 하는 구조다 보니 이를 하나하나 구축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아직은 이를 실제로 구현할 수 있는 사업자가 많지 않기도 하다. 다만 이런 시도들이 하나씩 축적되면 이후에는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다고 본다. 한은도 관련 준비를 많이 하고 있고, 하나은행 역시 한국은행과 함께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의 경우 지금은 발행 중심 논의가 많은데 유통은 훨씬 더 세부적인 설계가 필요한 영역이다. 발행 구조가 정리된 이후에야 유통망을 어떻게 연결하고 운영할지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발행 업체들이 잘 짜여 진다면 유통 구조도 잘 구축될 것으로 본다.

-금융권에서 디지털자산 분야에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 다양한 국내외 파트너십 논의도 이어지고 있는데, 어떤 접점들을 만들고 있나.

△특정한 목적을 두고 파트너십을 추진한다기보다 전반적으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한다. 디지털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보니 기업금융, 리테일, 외환 등 여러 영역과 폭넓게 이야기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고객에게 가장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나 업체라면 협력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향후 스테이블코인이 활성화되면 하나은행의 유통망을 활용하고 싶게끔 고객이 쓸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기조로 검토를 진행하다 보니 여러 제안이 들어왔고 다양한 논의를 했다. 그러나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려면 법제화와 제도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 정책 방향이 명확하게 정립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렵다. 향후 제도 환경이 어떻게 정비되느냐에 따라 참여 업체들도 달라질 수 있다. 기존에 논의했던 업체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면서 최적의 파트너를 선택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하나은행은 외환시장을 품은 곳이고, 스테이블코인이 가지는 결제와 정산, 외화송금 등의 혁신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DNA가 있는 곳이다. 어떤 걸 준비하고 있나.

△두나무와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금융사 중 가장 먼저 시도했다. 결제 가능성을 점검하다가 자연스럽게 유통 측면도 들여다보면서 카드사가 서클 지갑을 연계해보는 등 다양한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하나은행이 외환에 대한 이해와 비즈니스 전문성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다만 이런 시도들은 완결된 사업 모델이라기보다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변화에 대비해 기술과 경험을 내재화하고 직접 테스트해보는 과정이다. 크로스보더 간 거래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 모색 중이며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도입되면 외환 사업의 수익성은 어떨 것으로 보나.

△지금은 수익성을 먼저 따질 단계는 아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인프라가 실제 도입됐을 때 하나은행을 믿고 거래하는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다. 예를 들어 현재 해외송금에 3일 정도 걸리는 절차가 획기적으로 단축될 수 있는 만큼 수출입 기업 입장에서는 상당한 편익이 생길 수 있다. 그런 인프라를 먼저 갖춰놓는 것 자체가 하나은행이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가치다. 수익 구조는 그 이후에 고민해도 늦지 않다. 과거에도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 처음부터 수익을 내야 한다는 접근으로 들어간 경우는 많지 않았다. 일단 서비스를 만들고 고객이 쓰기 시작하면 이후에 수익 구조를 붙여가는 방식이 더 자연스럽다. 카카오도 카카오톡을 먼저 개방해 사용자를 확보한 뒤 점진적으로 수익 구조를 만들어가지 않았나. 물론 회사는 지속적으로 운영돼야 하니 수익이 필요하지만 우선은 고객이 이 서비스를 믿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느냐가 더 우선이다. 지금부터 수익모델을 먼저 설계하려고 하면 오히려 망 자체를 제대로 구축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컨소시엄 자체는 큰 차별성이 없을 수 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유통 단계에서 어떤 유스케이스를 만들어내느냐다. 어떤 계획을 갖고 있나.

△가장 기본적인 유스케이스는 해외송금과 결제다. 개인 간 송금도 초기 유스케이스가 될 수 있다. 다만 궁극적인 종착지는 결국 소비 결제다. 일반 국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소비 결제 수단으로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하는 단계가 사실상 완성형에 가깝다. 문제는 그 단계까지 한 번에 가기 어렵다는 점이다. 그래서 어떤 순서로, 어떤 단계를 밟아 확산시켜 나갈지가 핵심 과제가 된다. 결국 중요한 것은 1단계, 2단계 유스케이스를 어떻게 설계해 최종적으로 전체 확산으로 연결하느냐다. 물론 금융회사도 방향을 고민할 수는 있지만 이 과정은 정부와 기업, 유통업체 등 여러 주체가 함께 논의하면서 현실적인 사용처를 단계적으로 넓혀 가야 한다. 가장 어려운 부분도 바로 그 지점이다. 결제와 소비, 생산과 유통이 모두 연결되는 구조인 만큼 어느 한 주체가 단독으로 완성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어느 한쪽만 앞서 나간다고 해서 종합적인 시스템이 만들어진다기보다 오히려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 정말로 이 제도가 서민과 국민들에게 큰 편익을 줄 수 있는 방향이라면 각계가 함께 모여 전반적인 유스케이스를 설계하고 나눠야 한다. 정부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영역을 제안할 수도 있고, 산업계가 먼저 활용 방안을 제시할 수도 있을 것이다.

엄태성 하나은행 AI디지털혁신그룹장이 9일 이데일리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AI 에이전트 결제 시장이 열리면서 초소액 고빈도 거래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AI 에이전트가 중요한 이유는 이런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까지도 훨씬 쉽게 디지털자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젊은 직원들이나 금융업 종사자들은 AI 에이전트가 없어도 디지털자산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지만 고령층이나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에게 AI 에이전트는 유용할 수 있다. 말로 지시만 하면 결제를 하거나 지갑에 자산을 충전하고, 다시 실물 자산이나 현금성 자산으로 전환하는 과정까지 대신 처리해 줄 수 있다. 결국 AI 에이전트는 디지털자산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활용 범위를 넓히는 데 기여할 가능성이 크다. 디지털자산과 AI 에이전트는 앞으로 자연스럽게 결합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본다. 하나은행은 AI 에이전트와 관련해 여러 준비를 하고 있다. 금융 분야에 접목 중인 AI 기술이 고도화되고 있는 만큼 디지털자산 영역으로 넘어가더라도 자연스럽게 에이전트 AI가 접목될 수 있다고 본다.

-웹3금융은 계좌 단위로 이뤄지던 거래를 월렛 단위로 옮겨가는 것으로 그 만큼 월렛 경쟁력이 중요하다. 월렛 경쟁력 제고 방안은 가지고 있나.

△월렛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준비는 꾸준히 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갑 기술을 보유한 비트고코리아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다만 월렛 경쟁력 하나만 보고 접근한 것은 아니다. 커스터디(수탁)를 비롯해 금융회사가 자체적으로 보유하지 못한 기술을 갖고 있는 영역들이 있기 때문이다. 앞서 말했듯 시장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외부 기술이 가진 강점을 연결해 들여오고 다양한 가능성을 함께 검토하는 차원이다.

-스테이블코인은 결국 자산 토큰화와도 맞닿아 있는데, 이 분야는 증권사가 주로 담당하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토큰증권(STO)와 실물기반 토큰화자산(RWA) 분야에서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나. 은행과 증권은 어떤 협업 모델을 그리고 있나.

△STO와 RWA는 기본적으로 하나증권 중심으로 추진하되 기초자산의 신탁 등에서 하나은행과 협업 기회를 발굴하고 있다. 은행이 실물자산을 연결하거나 유통 측면에서 역할을 하고 발행과 관리의 중심은 증권사가 맡게 될 것으로 본다. STO 역시 큰 틀에서는 가상자산의 한 축이지만 성격상 투자 영역으로 들어가게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RWA의 기초가 되는 자산은 상당 부분 은행이 보유하기 때문에 협업 여지는 충분히 있다. 현재 하나증권에서는 한국거래소·넥스트레이드 컨소시엄 참여와 ‘한돈’ 기반 투자계약증권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디지털자산 시장에서는 파트너십이 필요한데, 하나은행의 전략이 있다면.

△하나금융그룹 전체 차원에서 향후 디지털자산과 어떤 방식으로 연결될 수 있는지, 또 거래나 유통 측면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증권과 은행은 업권이 다르기 때문에 접근 방식도 다를 수밖에 없다. 증권 쪽은 본업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영역인 거래소와 접점이 더 클 수 있다. 하나금융그룹 차원에서 보면 스테이블코인과 STO 모두 중요한 검토 대상이다.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와 협업, 은행의 직접 발행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다만 지금은 법제화 여부뿐 아니라 인프라, 시스템, 유통망까지 점검해야 할 과제가 너무 많다. 시간과 비용, 요건이 모두 많이 들어가는 일이다. 방향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성급하게 투자했다가 시장 흐름이 달라지면 다시 인력과 자원을 재배치하는 데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이 상당하다. 그래서 지금은 일단 스탠바이 상태로 준비하고 기술 내재화가 필요한 부분은 미리 학습해두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 실제로 두나무와의 외화송금 테스트나 서클의 USDC를 활용한 외국인 인바운드 결제 실험 등을 진행한 것도 그런 차원이다. 여러 가능성을 직접 시험해보면서 학습하고 방향이 분명해지는 순간 빠르게 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나 조직 차원에서 디지털자산 분야에서 갖고 있는 구체적인 목표가 있다면.

△앞으로 전통금융과 디지털자산은 함께 갈 가능성이 크다. 수익을 먼저 따지기보다 하나금융이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판을 먼저 깔고 그 위에서 기술과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고객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형태로 연결해 나가겠다. 하나금융그룹이 전통금융뿐 아니라 미래 디지털자산 분야에서도 고객에게 가장 앞서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서민지 (mildo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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