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만족해 본 적이 없다" 6이닝 무실점 톨허스트의 완벽주의, LG가 더 강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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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스 톨허스트(27·LG 트윈스)가 지난해 완벽했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
톨허스트도 LG의 안정적인 투수진에 대한 만족도를 보였다.
톨허스트는 "팀원들하고 더 편하게 지내고 있고 리그에도 더 적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는 것 같다"며 "팀원들과 처음부터 시즌을 시작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제 본 모습을 더 보여줄 수 있는 것 같아서 편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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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허스트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94구를 던져 4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지난달 31일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한 첫 등판에선 3이닝 7실점하며 패전을 떠안으며 시작했지만 5일 키움 히어로즈전 6이닝 1실점으로 반등하더니 이날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와 함께 2연승을 거두며 완전히 안정감을 찾았다.
지난 시즌 도중 합류했지만 8경기에서 6승 2패, 평균자책점(ERA) 2.86으로 압도적인 투구를 펼쳤던 톨허스트는 이날 1,2회 2명씩 출루를 허용하며 시작했지만 이후 범타를 유도해내며 위기를 지웠다.
팀이 화력을 발휘하기 시작한 3회부터는 더 안정감 있는 투구를 펼쳤다. 특히 4회와 5회 공격에선 상대가 잦은 실책으로 자멸하며 승기를 굳혔는데, 예상보다 길어지는 공격에 리듬을 유지하기 힘들었을 수 있지만 밸런스를 잘 유지하며 1,2회보다 더 위력적인 투구로 승리 투수 요건을 완성했다.
최고 구속 시속 154㎞에 이르는 직구를 43구 던졌고 커터(25구)와 커브(20구), 포크볼(6구)를 고루 뿌리며 SSG 타자들을 제압했다.

톨허스트 또한 "너무 좋은 경기였다. 팀이 공격적으로 많은 도움을 줘서 편하게 피칭할 수 있었고 제가 보여줄 수 있는 건 다 보여주고 내려온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물론 지난해 압도적이었던 투구와 비교하면 아직 100% 만족할 만한 투구는 아니었다. 톨허스트는 "아직 페이스가 다 안 올라온 것도 사실이고 제가 보여주고 있는 퍼포먼스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라면서도 "야구를 하면서 경기가 끝나고 만족스러웠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감만 가지고 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상대가 4,5회 많은 실책으로 자멸한 틈을 놓치지 않고 기분 좋게 승리를 챙겼다. 팀은 7연승을 달렸고 공동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어수선해질 수 있는 분위기 속에도 흔들리지 않은 야수진의 역할이 컸다.
톨허스트도 LG의 안정적인 투수진에 대한 만족도를 보였다. "모두 아시다시피 우리 팀이 리그 최상급 수비를 갖추고 있는 게 사실이고 그런 수비가 뒤에 있기 때문에 제 할 일만 한다면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항상 그런 수비가 뒤에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큰 자부심 중 하나"라고 공을 돌렸다.
한국 생활 2년 차로서 팀 문화는 물론이고 환경에도 잘 녹아들고 있다. 톨허스트는 "팀원들하고 더 편하게 지내고 있고 리그에도 더 적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는 것 같다"며 "팀원들과 처음부터 시즌을 시작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제 본 모습을 더 보여줄 수 있는 것 같아서 편하다"고 전했다.
타고투저 흐름이 펼쳐지며 LG 마운드도 시즌 초반 안정감을 찾지 못했으나 어느덧 팀 ERA 3.88로 1위로 올라섰다. 선발 ERA는 4.62로 8위지만 톨허스트를 비롯해 전반적으로 경기를 거듭하며 지난해의 위력을 되찾아가고 있다.

잠실=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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