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못보는 수원-서울 슈퍼매치... 응원전으로 대신 봤다[영상]

김성수 기자 2026. 4. 1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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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대표 라이벌전 중 하나인 수원 삼성과 FC서울의 슈퍼매치가 3년째 열리지 않고 있다.

K리그1의 서울은 11일 전북 현대, K리그2의 수원은 12일 김포FC와 7라운드 홈경기를 가졌다.

수도권의 대표 라이벌인 서울과 수원 의 맞대결은 2010년대부터 '슈퍼매치'라고 불리며 K리그의 흥행 보증 수표가 됐다.

하지만 수원이 2023년 K리그2 강등 이후 3시즌째 K리그1 승격을 하지 못하고 있어 양 팀 간의 슈퍼매치 열기도 현재는 과거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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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K리그 대표 라이벌전 중 하나인 수원 삼성과 FC서울의 슈퍼매치가 3년째 열리지 않고 있다.

아쉬울 K리그 팬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기 위해 K리그 1,2의 7라운드서 펼쳐진 양 팀의 응원전을 영상으로 담았다.

K리그1의 서울은 11일 전북 현대, K리그2의 수원은 12일 김포FC와 7라운드 홈경기를 가졌다.

수도권의 대표 라이벌인 서울과 수원 의 맞대결은 2010년대부터 '슈퍼매치'라고 불리며 K리그의 흥행 보증 수표가 됐다. 하지만 수원이 2023년 K리그2 강등 이후 3시즌째 K리그1 승격을 하지 못하고 있어 양 팀 간의 슈퍼매치 열기도 현재는 과거에 머물러 있다.

마침 서울과 수원 모두 하루 차이로 홈경기를 치렀고, 기자는 두 경기를 모두 취재하는 일정이었다. 이번 시즌까지는 리그에서 볼 수 없는 슈퍼매치를 응원으로라도 담아보고 싶다는 생각에 새로 산 핸드폰 카메라를 켰다.

서울은 약 9년 만에 홈에서 전북을 꺾은 날이라 경기 후 팬들의 목소리에 힘이 가득 실려 있었다. 특히 서울과 전북이 모두 쓰면서도 서울이 전북전에 특히 부르는 '오오렐레'는 이날 특히 큰 소리를 냈다.

한편 수원은 김포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첫 패를 당하며 아쉬운 하루를 보냈다. 하지만 응원 화력 면에서 K리그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수원이기에 특유의 '우산 돌리기' 응원을 포함해 경기 내내 쉬지 않는 목소리는 인상적이었다. 경기 패배 후에도 선수들에게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며 다음 경기를 다짐하기도 했다.

비록 다른 리그에서 결과마저 갈렸지만, 영원한 라이벌인 수원과 서울의 응원 열기를 직접 느낄 수 있었던 K리그 7라운드였다.

ⓒ프로축구연맹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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