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시계 멈췄다”… 배현진, 장동혁 방미의 공백 직격

제주방송 김지훈 2026. 4. 13. 0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방선거를 50일 앞두고, 국민의힘 내부에서 지방선거를 50일 앞두고, 국민의힘 내부에서 지도부를 겨냥한 공개 비판이 터졌습니다.

장동혁 대표의 방미를 두고 "공천 시계가 멈췄다"는 발언까지 나왔습니다.

12일 배현진 서울시당위원장은 장 대표 출국을 두고 SNS에 "이유를 설명하기 어려운 방미로 공천 시계가 멈췄다"고 밝혔습니다.

장 대표의 방미 시점과 맞물리며, 지도부의 역할과 우선순위를 둘러싼 문제 제기가 이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거 50일 앞, 앞당긴 출국·늘어난 체류… 미완 공천 상태서 자리 비워
‘전선’ 내세운 장동혁, ‘후보의 짐’ 꺼낸 배현진… 공개 비판 잇따라
징동혁 대표. (본인 페이스북)


지방선거를 50일 앞두고, 국민의힘 내부에서 지방선거를 50일 앞두고, 국민의힘 내부에서 지도부를 겨냥한 공개 비판이 터졌습니다.

장동혁 대표의 방미를 두고 “공천 시계가 멈췄다”는 발언까지 나왔습니다.

배현진 의원(오른쪽), 본인 페이스북 일부 캡처.


■ “이유 모를 방미”… 공개적으로 제기된 내부 문제

12일 배현진 서울시당위원장은 장 대표 출국을 두고 SNS에 “이유를 설명하기 어려운 방미로 공천 시계가 멈췄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끝까지 후보의 짐으로 남고 싶은 것이냐”고 했습니다.

선거를 앞둔 시점, 지도부를 향해 ‘짐’이라는 표현이 공개적으로 나온 건 이례적입니다.

일정이 아니라 판단을 겨냥한 발언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 공천 미완 상태… 비운 자리 그대로 변수

현재 국민의힘은 주요 지역 공천이 마무리되지 않았습니다.핵심 지역 후보 구도 역시 정리 중입니다.

이 상황에서 대표는 일정을 앞당겨 출국했고, 체류 기간도 늘어났습니다.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리가 비었고, 선거 국면에서 이 공백은 그대로 변수로 남습니다.

■ “전선”과 “짐”… 같은 당, 다른 기준

장 대표는 방미를 “자유를 지키는 전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당에서 나온 표현은 달랐습니다.

“후보의 짐”이었습니다.

같은 시기, 같은 사안을 두고 기준이 나뉘어진 셈입니다.

한동훈 전 대표가 지지자들 사이에서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본인 페이스북)


■ 같은 날 이어진 발언… 지도부 역할 문제 제기 확산

한동훈 전 대표도 같은 날 "미국에 지방선거 표 찍어줄 유권자가 있느냐”고 말했습니다.

장 대표의 방미 시점과 맞물리며, 지도부의 역할과 우선순위를 둘러싼 문제 제기가 이어졌습니다.

■ 공백의 결과는

민주당에서도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유권자도 없는 미국으로 도망치는 당 대표는 처음 본다”며 “해외토픽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방미는 미 공화당 계열 인사들이 참여하는 국제공화연구소(IRI) 초청으로 이뤄졌습니다.
장 대표를 비롯해 김민수 최고위원 등 일부 당직자가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