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돈 없다더니 아니었네”…전기차 구매 3배 늘며 ‘큰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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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국내 자동차 판매 시장에서 20대의 신차 구매 증가율이 전 연령대를 통틀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기차 구매가 늘며 신차 시장에서 20대 입지가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12일 자동차 통계 업체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 1분기 20대의 신차 등록 대수(승용 기준)는 2만356대로 전년 동기 대비 35.7% 늘어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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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자동차 통계 업체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 1분기 20대의 신차 등록 대수(승용 기준)는 2만356대로 전년 동기 대비 35.7% 늘어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30대(3.2%), 40대(3.7%), 50대(-0.3%)와 차이가 컸다.
지난해 20대의 신차 등록 점유율이 1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매년 해당 연령대의 구매가 줄었던 것과 비교해보면 이례적인 현상이다. 올해 1분기 20대의 전기차 등록 대수(4605대)가 전년 동기 대비 3.3배 급증한 영향이 컸다. 20대의 신차 등록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22.6%로 같은 기간 13.3%포인트 올랐다.
기아·BYD 등 업체 간 가격 인하 경쟁에 진입 장벽이 낮아진 데다 국가 보조금이 늘고 고유가로 친환경차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져 젊은 층의 구매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 판매가격이 꾸준히 낮아지고, 이란 전쟁 사태로 고유가 국면이 길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20대의 전기차 선호 현상이 더 강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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