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링띠링”...노이즈캔슬링 헤드폰도 뜷어버리는 '자전거 벨' 화제

이창민 2026. 4. 13.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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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캔슬링(ANC) 헤드폰을 착용한 보행자도 들을 수 있는 자전거 벨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연구진은 노이즈캔슬링이 약한 750~780Hz 사이의 특정 저주파를 찾아 공명기를 적용했습니다.

가상현실 실험에서 보행자는 기존보다 22m 더 먼 거리에서 약 5초 빨리 벨 소리를 인지했습니다.

듀오벨은 판매용이 아닌 브랜드 캠페인용이며, 연구 결과를 공개해 앞으로 다양한 자전거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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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skoda)

노이즈캔슬링(ANC) 헤드폰을 착용한 보행자도 들을 수 있는 자전거 벨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체코 자동차 기업 스코다 오토(Skoda Auto)는 영국 살포드 대학교(University of Salford) 음향학 연구진과 함께 '듀오벨(DuoBell)'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연구진은 노이즈캔슬링이 약한 750~780Hz 사이의 특정 저주파를 찾아 공명기를 적용했습니다. 여기에 불규칙한 고주파를 추가해 노이즈캔슬링이 대응하기 어렵도록 설계했습니다.

가상현실 실험에서 보행자는 기존보다 22m 더 먼 거리에서 약 5초 빨리 벨 소리를 인지했습니다. 실제 자전거와 보행자 간의 충돌사고가 24% 증가한 런던에서도 배달 라이더 테스트를 통해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듀오벨은 판매용이 아닌 브랜드 캠페인용이며, 연구 결과를 공개해 앞으로 다양한 자전거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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