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이적시장 끝판왕까지 언급한 ‘코리안 몬스터’ 김민재 매각설…돌고 돌아 이탈리아로?

남장현 기자 2026. 4. 13.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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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독일)의 '코리안 몬스터' 김민재(30)가 또다시 이적설에 휘말렸다.

로마노는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서 높은 연봉을 받는 이유로 2023년 당시 그의 시장 가치보다 낮은 이적 조항으로 영입하면서 연봉을 다소 높게 책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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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이탈리아 세리에A 클럽들과 또 연결됐다. 사진출처|바이에른 뮌헨 페이스북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코리안 몬스터’ 김민재(30)가 또다시 이적설에 휘말렸다. 단순 루머는 아닌 듯 하다. 유럽축구 최고의 이적시장 전문가까지 등장했다.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최근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해 여름과 올해 1월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선수단을 유지하고 싶어해 김민재의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으나 올여름엔 상황이 달라졌다. 이적의 문이 열릴 수 있다. 여러 이탈리아 클럽들이 한국인 수비수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마노에 따르면 세리에A 3대 명문 유벤투스, AC밀란, 인터 밀란이 김민재에게 여전히 큰 관심이 있다. 나폴리에서 보여준 활약의 영향이 크다.

다만 걸림돌이 있다. 상당히 높은 연봉이다. 로마노는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서 높은 연봉을 받는 이유로 2023년 당시 그의 시장 가치보다 낮은 이적 조항으로 영입하면서 연봉을 다소 높게 책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기가 애매하다. 공교롭게도 바이에른 뮌헨은 올 여름 제주도와 홍콩을 찾는다. 제주SK와 8월 4일 친선전을 갖고 이어 애스턴 빌라(잉글랜드)를 상대한다.

김민재의 출전 여부는 투어 흥행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 적어도 한국에선 그렇다. 한국인 선수가 없는 친선전은 상당히 비중이 떨어진다. 이번 경기의 경우는 휴가철인데다 접근성 이슈까지 있다. 바이에른 뮌헨의 선택에 시선이 쏠리는 이유다.

한편 김민재는12일 함부르크서 열린 장크트파울리와 분데스리가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며 5-0 대승에 기여했다. 지난달 7일 묀헨글라트바흐전(4-1 승) 이후 리그서 5경기 만에 풀타임을 소화했다.

8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원정경기(2-1 승)를 결장한 그는 장크트파울리전서 맹활약했다.

축구통계전문 풋몹은 김민재에게 평점 8.1을 부여하며 높은 기여도를 인정했다. 다만 김민재도 로테이션 멤버로 남는 건 원하지 않는다. 바이에른 뮌헨은 요나단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를 주전 센터백으로 활용한다. 냉정히 말해 김민재는 3번 옵션에 가깝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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