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재개발ㆍ재건축] 개포우성6차ㆍ창원 용호3구역 등 3곳 시공사 ‘판가름’
의정부 가재울구역 입찰 주목
‘공사비 1조 이상’ 상도15구역
광명 하안주공3ㆍ4단지 등 현설

[대한경제=이종무 기자]이번 주에는 서울과 부산, 경남 창원에서 시공사 선정총회가 열려 시공사가 결정된다.
총회=먼저 서울 개포우성6차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이 오는 19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해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강남구 개포동 658-1번지 일원 기존 최고 5층 8개동 270가구를 부대복리시설을 포함한 지하 4층~지상 25층 아파트 417가구(임대 22가구 포함)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예정 공사금액은 약 2154억원(3.3㎡당 920만원)이다.
앞서 오는 18일에는 창원에서 용호3구역 재건축 조합이 롯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성산구 용호동 67-2번지 외 1필지에 지상 38층 규모 아파트 9개동 1048가구와 부대ㆍ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17일엔 부산 용호7구역 재개발 조합이 두산건설과 수의계약을 위한 시공사 선정 안건을 찬반 투표에 부친다. 남구 용호동 385-15번지 일원에 지상 29층 규모 아파트 1112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입찰=입찰은 경기 의정부 가재울구역 재개발 조합이 오는 15일 마감한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현설)에는 우미건설, 쌍용건설, 반도건설, HJ중공업, BS한양, 진흥기업 등 6개 건설사가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중견사 간 경쟁이 성사될지 이목이 쏠린다. 이 사업은 의정부 가능동 28-3번지 일원에 지상 35층 규모 아파트 698가구(임대 36가구 포함)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현설=이번 주 현설은 전국 11곳에서 예정됐다.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2차 후보지 가운데 처음으로 시공사 선정에 나서는 상도15구역이 14일 현설을 개최한다. 이곳은 동작구 상도동 279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약 14만1286.8㎡다. 여기에 지하 8층~지상 35층 아파트 3204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대형 사업으로, 예정 공사비가 약 1조4367억원(3.3㎡당 860만원)이다.
역시 예정 공사비가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추산되는 경기 광명 하안주공3ㆍ4단지 재건축 현설도 예정돼 있다. 사업시행자인 대한토지신탁과 KB부동산신탁이 17일 현설을 연다. 광명 하안동 650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4층 아파트 20개동 400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5개동을 짓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입찰은 내달 15일 마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울 신반포20차아파트 소규모재건축과 대구 명륜지구 재개발 등 크고 작은 정비사업지에서 현설이 열린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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