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사러 간다더니 ‘치킨’을 사 왔다고? ‘겉바속촉’에 흥행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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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MGC커피가 홈치킨 브랜드 '사세'와 손잡고 선보인 '엠지씨네 양념 컵치킨'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컵떡볶이와 컵빙수에 이어 컵치킨까지 흥행 궤도에 올린 메가MGC커피의 행보는 '현대적인 골목 문화의 복원'이라는 브랜드의 깊은 철학을 우리에게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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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출시 후 누적 주문 35만여건
8초당 하나꼴…‘메가 히트’로
메가MGC커피가 홈치킨 브랜드 ‘사세’와 손잡고 선보인 ‘엠지씨네 양념 컵치킨’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올해 2월25일 선출시 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은 이 메뉴는 정식 출시 4주 만인 지난 9일 기준, 누적 주문 수 35만건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국 매장에서 약 8초당 1건씩 판매된 셈으로 커피 전문점의 경계를 허문 이색 디저트 메뉴가 단순한 화제성을 넘어 실질적인 메가 히트 상품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폭발적인 인기의 비결은 6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치열하게 진행된 집중 개발과 테스트 과정의 결과물이다.
메가MGC커피는 맛과 양의 완벽한 밸런스를 잡기 위해 홈치킨 전문 브랜드 사세와 협업하며 닭다리살 순살을 활용해 특유의 ‘겉바속촉’ 식감을 구현했다.
입맛을 돋우는 매콤달콤한 양념과 바삭하고 쫄깃한 떡을 더해 전문점 수준의 맛을 완성했으며, 고물가 시대에 1인 가구와 나들이객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4000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과 넉넉한 1.5인분의 양을 책정해 브랜드 특유의 가성비를 극대화했다.
소비자들 반응은 뜨겁다. 온라인상에서는 “이러다 진짜 메가MGC커피가 치킨집을 오픈하는 것 아니냐”, “카페에서 갓 튀긴 치킨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신선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컵떡볶이와 컵빙수에 이어 컵치킨까지 흥행 궤도에 올린 메가MGC커피의 행보는 ‘현대적인 골목 문화의 복원’이라는 브랜드의 깊은 철학을 우리에게 얘기한다.
어릴 적 동네 분식점이나 문방구 앞에서 느꼈던 소소하고 친근한 즐거움을 전국 단위의 가맹점 인프라를 통해 보다 높은 품질과 풍성한 양으로 재현한다는 목표가 소비자의 향수와 실질적인 니즈를 동시에 만족시켰다.
신메뉴 맛의 완성도를 극대화하면서도 조리과정을 간소화해 가맹점주들의 제조 부담을 최소화하고, 매장 운영 효율성과 품질 안정성 확보에도 집중하는 등 가맹점과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새로운 방식에 도전하며 고객분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다채로운 기획을 시도하고 있다”며 “고물가 시대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고퀄리티 메뉴 개발을 비롯해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는 다채로운 시도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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