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마트 실태 조사…제도권 편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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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마트가 이른바 '못난이 농산물' 등 대형마트에선 대접받지 못하는 비규격·비상품 농산물의 주요 판로 역할을 해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 초대 회장은 "최근 식자재마트가 '유통산업발전법'상 의무휴업과 영업시간 제한 규제 등을 적용받지 않아 불공정하다는 일각의 지적은 사실과 다르다"면서 "농민의 주요 판로이자 지역 요식업소·소상공인의 농산물 공급원인 식자재·중소형 마트는 규제 사각지대가 아니라 보호 사각지대에 처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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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마트가 이른바 ‘못난이 농산물’ 등 대형마트에선 대접받지 못하는 비규격·비상품 농산물의 주요 판로 역할을 해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위원장 오세희·비례대표)는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소유통산업 상생을 위한 식자재마트 의견청취 간담회’를 열었다.
김성민 한국마트협회 초대 회장은 주제발표에서 “식자재마트와 중소형마트는 농산물 유통의 지역생태계를 유지하는 중심축”이라며 “특히 대형마트에서 잘 취급하지 않는 비규격 농산물의 90% 이상을 두 유통망에서 전담 처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식자재마트는 특히 취급 상품 절반 이상이 농수축산물”이라며 “공산품 판매 비중이 큰 대형마트와는 농산물 유통구조에 기여하는 정도가 다르다”고 말했다.
김 초대 회장은 “최근 식자재마트가 ‘유통산업발전법’상 의무휴업과 영업시간 제한 규제 등을 적용받지 않아 불공정하다는 일각의 지적은 사실과 다르다”면서 “농민의 주요 판로이자 지역 요식업소·소상공인의 농산물 공급원인 식자재·중소형 마트는 규제 사각지대가 아니라 보호 사각지대에 처했다”고 주장했다.
조근상 산업통상부 유통물류과장은 토론자로 나와 “정부는 실태조사를 통해 중소 유통업 현황을 파악하는 단계”라며 “일방적 규제보다는 중소 유통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정책을 설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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