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절로 나온다..."목숨 바치겠다"던 로메로, 킨스키와 충돌 이후 '눈물'보이며 교체 OUT

송건 기자 2026. 4. 13.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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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끝까지 경기장을 지키지 못했다.

이어 후반 18분 브라이언 브로비가 경합 도중 로메로를 강하게 밀어, 로메로와 킨스키가 강하게 충돌했다.

로메로의 무릎과 킨스키의 머리가 부딪힌 아찔한 상황이었다.

로메로는 쉽게 잔디에서 일어나지 못했고, 끝내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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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leacher Report Football

[인터풋볼=송건 기자]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끝까지 경기장을 지키지 못했다. 부상을 당한 뒤, 눈물을 흘리며 경기장을 떠났다.

토트넘 홋스퍼는 1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잉글랜드 선덜랜드에 위치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2라운드에서 선덜랜드와 맞붙어 0-1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승점 확보에 실패하며 승점 30점으로 18위에 머물렀다. 이제 진짜 강등권이다.

경기를 앞두고 분위기는 좋았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의 선임이 가장 큰 이유였다. 전술가로 유명한 데 제르비 감독이 토트넘의 상황을 바꿔줄 인물로 떠올랐고, 선수들의 마음가짐 또한 긍정적이었다. 특히 주장인 로메로는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데 제르비 감독에 대한) 내 첫인상은 매우 강한 의지를 감독이란 점이다. 우리는 그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며 "모든 선수들이 그의 말을 귀담아듣고 있다. 내게 많은 것을 알려줄 감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클럽에 오게 된 것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훌륭한 감독이 있고, 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선수들이 있다. 동료들을 가장 먼저 신뢰하는 것도 나고, 이 상황을 바꾸기 위해 목숨을 바칠 첫 번째 사람도 나다"라며 각오를 나타냈다.

초반 경기 양상에서 달라진 점을 찾아볼 수 있었다. 전반 2분 도미니크 솔란케가 좋은 침투 이후에 크로스로 연결했고, 선덜랜드의 수비에 맞고 흐른 볼을 포로가 강력히 슈팅했다. 아쉽게도 골키퍼의 정면으로 향했다.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21분 페널티킥이 선언됐는데, 비디오 판독 이후에 번복됐다.

전반전 막판에는 득점에 가까웠다. 전반 추가시간 4분 왼쪽에서 데스티니 우도기가 올린 크로스가 선덜랜드의 수비에 맞았고, 흐른 볼을 솔란케가 슈팅했다. 로빈 루에프스 골키퍼가 슈퍼 세이브를 보여줬다.

사진=Bleacher Report Football

득점에 성공하지 못한 토트넘에게 불운이 연속해서 찾아왔다. 후반 16분 노르디 무키엘레가 우측에서 중앙으로 들어오다가 슈팅을 시도했는데, 미키 반 더 벤에 맞고 그대로 골문으로 향했다. 이어 후반 18분 브라이언 브로비가 경합 도중 로메로를 강하게 밀어, 로메로와 킨스키가 강하게 충돌했다. 로메로의 무릎과 킨스키의 머리가 부딪힌 아찔한 상황이었다. 로메로는 쉽게 잔디에서 일어나지 못했고, 끝내 교체되었다. 나가면서 주장 완장을 포로에게 건네주었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이후에도 토트넘은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만약 이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17위로 올라설 수 있었다. 이젠 정말 강등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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