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무조건 잡겠습니다' 시메오네, 리그서 '10명' 로테이션 가동→UCL 4강 진출로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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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과감한 로테이션 전략을 취했다.
아틀레티코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25-26시즌 스페인 라리가 31라운드에서 세비야에게 1-2로 패배했다.
9일에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 사용했던 선발 라인업과 비교했을 때, 시메오네 감독은 후안 무소 골키퍼를 제외하고 모든 선수를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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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과감한 로테이션 전략을 취했다.
아틀레티코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25-26시즌 스페인 라리가 31라운드에서 세비야에게 1-2로 패배했다. 순위 변화는 없었다. 승점 57점으로 4위에 머물렀다.
선발 명단에 눈길이 쏠렸다. 9일에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 사용했던 선발 라인업과 비교했을 때, 시메오네 감독은 후안 무소 골키퍼를 제외하고 모든 선수를 바꿨다. 2차전을 염두에 둔 결정이었다.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한 시메오네 감독은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는 의도다.
시메오네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우리에게는 계획이 있고, 그것이 잘 풀릴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나는 그 계획을 굽히지 않을 것이다. 내게는 계획이 있다"라고 밝혔다.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선수들의 경기력에 만족을 표했다. 그는 "우리는 매우 잘 싸웠다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한 것보다 점유율이 높았는데, 나는 조금 더 직선적인 경기를 선호했다. 충분히 동점을 만들 수 있었다고 본다. 선수들이 보여준 방식에 만족한다. 그런 기회들이 언제 다시 올지 알 수 없기에 항상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반면, 같은 날 에스파뇰과 경기를 치른 바르셀로나는 선발 라인업에 뚜렷한 변화를 주지 않았다. 로날드 아라우호, 페드리, 라민 야말, 페르민 로페스, 페란 토레스 등을 선발로 출전시켰다. 레알 마드리드와 리그 우승 경쟁이 빡빡한 상황 탓이다.
체력적 우위와 스코어상 우위를 모두 점한 아틀레티코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미 한 차례 바르셀로나의 공세를 막아낸 바 있다.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4강 2차전에서 4-0으로 앞선 채로 경기를 시작한 아틀레티코는 0-3으로 패배했지만, 합산 스코어 4-3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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