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라이밍 이도현, 아시아선수권 남자부 볼더링 우승

박태해 2026. 4. 13.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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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이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 2026 월드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대회 볼더링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도현은 12일 중국 쓰촨성 메이산시에서 치러진 대회 남자부 볼더링 결승에서 99.9점을 따내 나라사키 토모아(일본·84.7점)와 도히 케이타(일본·74.8점)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여자부에선 서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 리드 결승에서 톱을 찍은 모리 아이(일본)에 이어 41+를 기록하며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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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이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 2026 월드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대회 볼더링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도현은 12일 중국 쓰촨성 메이산시에서 치러진 대회 남자부 볼더링 결승에서 99.9점을 따내 나라사키 토모아(일본·84.7점)와 도히 케이타(일본·74.8점)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볼더링 결승에 함께 출전한 천종원(노스페이스)은 44.6점을 따내 7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6 월드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부 볼더링에서 우승한 이도현(가운데). 대한산악연맹 제공
리드 결승에도 진출한 이도현은 스즈키 네오(일본·41+)와 안라쿠 소라토(일본·40+)에 이어 일본의 오마타 시온과 나란히 39를 기록했지만 준결승 성적에서 밀려동메달을 내주고 4위를 차지했다. 노현승(신정고)은 리드 결승에서 36+를 기록하며 7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선 서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 리드 결승에서 톱을 찍은 모리 아이(일본)에 이어 41+를 기록하며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함께 결승에 나선 김채영(신정고·31+)과 '베테랑' 김자인(31+)이 나란히 4~5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피드에선 정지민(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 여자부 8강에서 탈락한 가운데 남자부 김동준도 8강에서 마무리했다.

박태해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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