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남은 건 없다” 안세영, 모든 타이틀 석권...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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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비어 있던 한 자리가 채워졌다.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안세영이 한 발 앞섰다.
안세영은 "온전한 컨디션으로 내 경기를 하다보면 기록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거라 생각한다"며 꾸준히 자신의 경기력에 집중해왔다.
안세영은 이번 우승으로 단순한 세계랭킹 1위를 넘어, 주요 국제대회를 모두 석권한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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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끝내 비어 있던 한 자리가 채워졌다. 안세영이 가장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목표를 달성하며 커리어를 완성했다.
안세영은 12일 중국 닝보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왕즈이를 상대로 접전 끝에 2-1 승리를 거뒀다. 세계랭킹 1위와 2위의 맞대결답게 경기 내내 팽팽한 긴장감이 이어졌다.
첫 흐름은 안세영이 잡았다. 초반 탐색 이후 빠르게 경기 주도권을 가져왔다. 완급 조절을 앞세운 플레이로 상대 리듬을 무너뜨렸고, 공격과 수비 전환에서도 안정감을 유지했다. 다양한 샷 선택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두 번째 게임에서 균형이 맞춰졌다. 왕즈이가 경기 방식을 바꿨다. 끈질긴 수비와 변화를 준 공격으로 안세영의 실수를 유도했다. 체력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유지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결국 승부는 마지막 세트에서 결정됐다. 체력이 떨어진 상황에서도 두 선수는 물러서지 않았다. 긴 랠리가 이어졌고, 점수 차는 쉽게 벌어지지 않았다.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안세영이 한 발 앞섰다. 근소한 차이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경기 종료와 동시에 분위기가 달라졌다. 침착함을 유지하던 표정도 우승이 확정되자 풀렸다. 코트 위에서 자신의 성과를 온전히 받아들이는 순간이었다.
이번 우승은 단순한 트로피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그동안 채우지 못했던 마지막 기록을 완성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던 안세영에게 아시아선수권은 유독 인연이 닿지 않던 무대였다.
초기 출전에서는 꾸준히 성과를 냈지만 정상에는 닿지 못했다. 이후에는 부상이라는 변수까지 겹치며 도전이 이어졌다. 그러나 방향은 흔들리지 않았다. 안세영은 “온전한 컨디션으로 내 경기를 하다보면 기록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거라 생각한다”며 꾸준히 자신의 경기력에 집중해왔다.
결국 그 과정이 결실로 이어졌다.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무대를 정복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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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즈이와의 맞대결에서도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최근 패배를 설욕하며 상대전적 격차를 더 벌렸다. 중요한 순간에서 다시 한 번 경쟁력을 입증했다.
안세영은 이번 우승으로 단순한 세계랭킹 1위를 넘어, 주요 국제대회를 모두 석권한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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