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세권 입지… 호수공원·학원가도 품어

대방건설이 경기 양주시 옥정동 962-9번지 일원에서 건설하는 ‘옥정중앙역 디에트르’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15개 동과 오피스텔 3개 동, 총 36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가 2807가구, 오피스텔은 853실인데, 아파트 2807가구가 이번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84㎡ A타입(1034가구)과 B타입(1027가구), 128㎡ A타입(368가구)과 B타입(378가구)으로 구성된다. 전체 가구의 약 73%가 ‘국민 평형’으로 불리는 84㎡다.

◇교통 인프라 확충 기대
옥정중앙역 디에트르는 7호선 옥정중앙역(가칭, 2030년 예정) 바로 앞에 공급을 앞둔 신규 단지다. 2030년 6월쯤 입주를 예상한다.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연장 계획에 따라 단지 바로 앞 옥정중앙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가졌다. 단지 내부와 지하철역을 연결하는 직접 연결 통로 협약도 체결해, 외부로 나가지 않고 역사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덕정~옥정선 연장 계획이 실현될 경우 한 정거장만 이동하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덕정역이다. 덕정역은 GTX 및 수도권 전철 1호선 환승이 가능한 거점역이다. 덕정역에서 GTX를 타면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학원 89개·점포 813개가 밀집한 옥정 최대 학원가가 길 하나 건너에 있고, 초·중·고교가 모두 걸어서 다닐 수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세대의 교육 수요를 충족한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16만㎡ 규모의 옥정호수공원이 맞닿아 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가격 경쟁력까지
이 단지의 핵심 경쟁력 중 하나는 ‘분양가 상한제’다. 교통 호재 지역의 초역세권 단지면서도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분양 가격은 최고가 기준 전용면적 ▲84㎡A 6억1597만원 ▲84㎡B 5억6709만원 ▲128㎡A 9억1703만원 ▲128㎡B 8억2706만원이다. 또, 이 단지는 옥정신도시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민간분양 택지로, 2030년 준공 이후 해당 지역의 민간 분양 단지 중 최신축 아파트로 남게 된다.
최근 트렌드를 따른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전용 84㎡ 타입에는 4베이(거실과 방 3개를 같은 방향으로 배치) 구조와 5m 광폭 거실이 적용되며 전용 128㎡ 타입에는 4베이 구조와 5.5m 광폭 거실 설계가 적용된다.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수납 특화 공간도 갖출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도 대단지에 걸맞게 계획됐다. 6레인 실내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키즈플레이존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피트니스센터는 지상에 조성해 개방감을 높일 예정이다. 커뮤니티 내에는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미디어 시청 공간도 마련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하철역 직통 단지는 교통 편의성 자체가 곧 희소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수도권에서 이런 구조를 갖춘 단지들이 지역 내 높은 가격대를 형성해 온 만큼, 역 바로 앞 입지와 생활권 중심성을 함께 갖춘 신규 단지 역시 시장의 주목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지난 9일 개관한 옥정중앙역 디에트르의 견본주택은 경기 양주시 옥정동 949-1, 2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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