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전 참패' 여자 U20 축구, 태국엔 2-1 연장 진땀승... 아시안컵 4강 진출→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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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대표팀이 가까스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2일(한국시간) 태국 빠툼타니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에서 개최국 태국과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대회 4강 진출팀에 주어지는 2026 FIFA 폴란드 U-20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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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2일(한국시간) 태국 빠툼타니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에서 개최국 태국과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대회 4강 진출팀에 주어지는 2026 FIFA 폴란드 U-20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오는 9월 폴란드에서 열리는 대회다.
한국이 U-20 여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건 지난 2022년 코스타리카 대회와 2024년 콜롬비아 대회에 이어 3회 연속이자 역대 8번째다. 역대 최고 성적은 지소연, 김혜리(이상 수원FC위민) 등이 출전했던 지난 2010 독일 대회 당시 3위다.
이번 대회 4강에서는 다만 디펜딩 챔피언이자 앞서 조별리그에서 한국이 0-5 대패를 당했던 북한과 오는 15일 다시 마주하게 됐다.
한국은 지난 9일 조별리그 B조 최종전 당시 북한에 슈팅 수 0-32로 압도적으로 밀린 끝에 참패를 당하고 조 2위로 밀려 8강으로 향했는데, 불과 일주일 만에 다시 '남북전'을 치르게 됐다.
만약 북한을 이기면 지난 2013년 대회 이후 13년 만이자 5개 대회 만에 결승에 올라 중국-일본전 승자와 결승에서 격돌한다. 한국은 지난 2019 태국 대회 3위, 2024 우즈베키스탄 대회 4위 등 최근 두 대회 연속 4강에서 탈락했다.

이후에도 한국은 호시탐탐 추가골을 노렸으나, 상대 골키퍼가 잘못 쳐낸 공을 빈 골문을 향해 찬 슈팅이 빗맞는 등 좀처럼 결실을 맺지 못했다.
오히려 전반 막판 역습 상황에선 상대에게 위협적인 슈팅을 허용했지만 다행히 옆그물에 맞아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전반 볼 점유율에서 67.3%로 크게 우위를 점하고도 슈팅 수에선 8-7로 대등했던 한국은 후반 치열한 주도권 싸움을 펼쳤다.
한국은 달아나기 위한 추가골을 노렸으나 번번이 마지막 슈팅 기회가 무위로 돌아갔고, 반대로 홈에서 균형을 맞추려는 태국의 반격이 만만치 않았다.
결국 후반 27분 한국은 통한의 실점을 허용했다. 오른쪽 측면 뒷공간을 파고든 매디슨 카스틴의 오른발 슈팅이 그대로 한국 골망을 흔들었다.

연장 전반에서도 균형을 깨트리지 못한 한국은 연장 후반 시작과 동시에 극적으로 균형을 깼다. 박주하(경북대경대)가 오른쪽 측면을 파고들자 상대 골키퍼가 골문을 비운 채 나왔다. 먼 거리에서 찬 박주아의 슈팅은 골키퍼를 지나 빈 골문으로 향해 빨려 들어갔다.
귀중한 리드를 잡은 한국은 안정에 무게를 두면서 남은 15분 '버티기'에 나섰다. 궁지에 몰린 태국이 그야말로 총공세에 나섰지만, 한국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리드를 지켜냈다.
태국을 상대로 두 번의 동점골 실점은 없었다. 결국 경기는 한국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아시안컵 4강 진출과 함께 월드컵 본선 진출도 확정하는 순간이었다.

김명석 기자 elcrac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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