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STAT] ‘이정현은 조성원 재림’ 소노, 2022년 12월 17일 SK전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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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은 3번이나 팀 동료와 함께 3점슛 6개씩 성공하는 기록을 남겼다.
LG의 폭발력을 보여주는 기록이 3번이나 한 경기 동료 2명이 3점슛 6개 이상 성공한 것이다.
2000년 11월 26일 원주 삼보와 경기에서 이정래와 조성원이 8개와 6개, 2000년 12월 21일 대전 현대와 경기에서 조우현과 조성원이 각각 6개씩, 2001년 3월 4일 여수 골드뱅크와 경기에서 이정래와 조성원이 9개와 7개의 3점슛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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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출범 후 역대 최강의 공격농구를 선보인 팀을 꼽는다면 2000~2001시즌 창원 LG다. 이충희 감독의 수비 색깔이 강했던 LG는 김태환 감독 부임과 함께 팀 색깔을 공격 농구로 180도 바꿨다.
당시 LG는 조성원을 중심으로 조우현, 이정래, 에릭 이버츠를 앞세워 시즌 평균 103.3점을 기록했다. LG의 3점슛은 평균 11.4개, 성공률 40.3%였다.
고양 캐롯은 2022~2023시즌 평균 11.5개의 3점슛을 기록해 LG의 11.4개를 뛰어넘었다. 이번 시즌 서울 삼성도 평균 10.6개의 3점슛을 터트렸다.
최근 평균 10개 이상 3점슛을 집중시키는 팀이 늘어나고 있지만, LG처럼 성공률까지 40%를 넘는, 양과 질 모두 최상의 팀은 없다.
LG의 폭발력을 보여주는 기록이 3번이나 한 경기 동료 2명이 3점슛 6개 이상 성공한 것이다.
2000년 11월 26일 원주 삼보와 경기에서 이정래와 조성원이 8개와 6개, 2000년 12월 21일 대전 현대와 경기에서 조우현과 조성원이 각각 6개씩, 2001년 3월 4일 여수 골드뱅크와 경기에서 이정래와 조성원이 9개와 7개의 3점슛을 성공했다.

2023년 11월 12일에도 나왔다. 이 때는 고양 소노와 부산 KCC의 맞대결에서 이정현과 한호빈이 3점슛 6개씩 성공했다.
2024년 12월 7일 울산 현대모비스의 서명진과 이우석도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3점슛 6개씩 동일한 기록을 남겼다.
2022~2023시즌부터 매년 한 번씩 나오던 이 기록은 정규리그가 아닌 소노와 SK의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이라는 어느 때보다 중요한 승부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정현과 케빈 켐바오가 나란히 3점슛 6개씩 성공하며 SK를 침몰시켰다.
이정현은 조성원처럼 좀처럼 보기 힘든 기록에 3번이나 이름을 올렸다. 더구나 플레이오프에서는 최초다.

3점슛 21개는 역대 플레이오프 한 경기 팀 최다 기록이다. 전신 구단 포함 시 소노의 정규리그 한 경기 최다 3점슛 역시 2022년 12월 17일의 21개다.
소노는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에서 SK를 상대로 팀 최다 3점슛 21개를 기록한 셈이다.
이날 경기에서 SK도 3점슛 11개를 넣었다. 양팀 합산 3점슛 32개 역시 플레이오프 최다 기록이다.

#사진_ 박상혁 기자,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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