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아들 위해' 다저스 외야수, 가슴 아픈 사연 밝혔다..."인생을 살다 보면 힘들어질 때가 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A 다저스의 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개인사를 털어놨다.
미국 '스포팅 뉴스'는 12일(한국시간) 에르난데스가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착용하고 있는 보호대에 얽힌 사연을 조명했다.
에르난데스는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왼팔에 화려한 색상의 팔꿈치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다.
에르난데스는 올 시즌 내내 아들을 위한 보호대와 함께 팀의 월드시리즈 3연패를 향해 나아갈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LA 다저스의 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개인사를 털어놨다.
미국 '스포팅 뉴스'는 12일(한국시간) 에르난데스가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착용하고 있는 보호대에 얽힌 사연을 조명했다.
에르난데스는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왼팔에 화려한 색상의 팔꿈치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다. 해당 보호대는 퍼즐 조각 형태의 디자인으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기본적으로 팔꿈치 보호대는 몸에 맞는 공으로부터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장비다. 그러나 에르난데스의 보호대에는 그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보호대는 자폐 스펙트럼 진단을 받은 그의 첫째 아들을 위한 헌정이다. 에르난데스는 현지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내 큰아들을 위해 착용하고 있다. 그는 자폐 스펙트럼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내 아들을 위해, 그리고 아들과 같은 상황을 겪고 있는 전 세계 사람들을 위해 다른 무언가를 해보고 싶었다. 인생을 살다 보면 때때로 조금 힘들어질 때가 있다. 하지만, 이 문제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할수록 그런 아이를 둔 가족들과 부모들에게는 더 쉬워진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내 아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시작한 일이다. 같은 상황을 겪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에르난데스는 2024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에 합류했다. 그는 입단 첫해부터 타율 0.272 33홈런 99타점 84득점 OPS 0.840으로 활약했다. 월드시리즈에서는 타율 0.350에 1홈런을 더해 팀 우승에 힘을 보탰다.
2025시즌에는 타율 0.247 29홈런 89타점 OPS 0.738로 다소 주춤하며 오프시즌 트레이드설에 이름이 오르내리기도 했다. 다만 포스트시즌에서의 활약은 여전했다. 5홈런을 터뜨린 에르난데스는 가을야구 동안 팀 내에서 가장 꾸준한 공격 생산력을 보여준 타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올 시즌은 시작부터 다르다. 13경기에서 타율 0.306 3홈런 11타점 OPS 0.858로 순항 중이다. 이는 다저스 입단 이래 동일 기간 기준 최고 성적이다.
지난해와 다른 점은 5kg 가량 체중을 감량한 것. 그리고 '특별한 보호대'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는 것. 에르난데스는 올 시즌 내내 아들을 위한 보호대와 함께 팀의 월드시리즈 3연패를 향해 나아갈 전망이다.

사진=테오스카 에르난데스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악! 前 국가대표가 약물 '86회, 2365정 대리 처방' 야구선수 등 총 14명 협박까지...오재원, 항소심
- 레드벨벳 슬기, 과감한 원피스 룩 '아찔'...숲속 여신 '강림'
- [오피셜] 이럴 수가! 대한민국 또 월드컵 진출 실패…중국·일본도 있는데, 韓 심판 0명 충격
- 제니, 해변부터 침대까지…레드·화이트 비키니 '몸매 끝판왕'
- 대기실서도 인형 그 자체…트와이스 정연 '비현실 비주얼'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