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루키' 김민솔, iM금융오픈 와이어 투 와이어 완승... 통산 3승, KLPGA 판도 흔들었다

류승우 기자 2026. 4. 1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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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 기자┃신인 자격으로 투어를 뛰는 김민솔이 KLPGA iM금융오픈에서 단 한 번도 선두를 놓치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통산 3승을 완성하며 단숨에 신인상 판도를 뒤흔들었다.

'슈퍼 루키' 김민솔(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iM금융오픈에서 흔들림 없는 경기력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김민솔은 1·3·4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마쳤고, 2라운드에서도 공동 선두를 유지하며 한 번도 리더보드 최상단을 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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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단 한 번도 놓치지 않은 완벽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추천 선수 신화에서 다승 경쟁자로... 6개월 만에 통산 3승
신인상 판도 뒤집은 한 방... "다승왕 향해 질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iM금융오픈 최종순위. /사진=KLPGA
12일 김민솔이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2위 그룹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사진=KLPGA

[STN뉴스] 류승우 기자┃신인 자격으로 투어를 뛰는 김민솔이 KLPGA iM금융오픈에서 단 한 번도 선두를 놓치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통산 3승을 완성하며 단숨에 신인상 판도를 뒤흔들었다.

선두 한 번도 내주지 않았다…압도적 경기력으로 4타 차 완승

'슈퍼 루키' 김민솔(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iM금융오픈에서 흔들림 없는 경기력으로 정상에 올랐다.

김민솔은 12일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2위 그룹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김민솔은 1·3·4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마쳤고, 2라운드에서도 공동 선두를 유지하며 한 번도 리더보드 최상단을 내주지 않았다. 신인답지 않은 집중력과 안정감이 돋보인 완벽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었다.

'추천 선수→정규 투어 강자'…6개월 만에 통산 3승

김민솔의 상승세는 이미 예고돼 있었다. 지난해 8월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에서 추천 선수 신분으로 첫 승을 거둔 뒤,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까지 제패하며 단숨에 다승자로 올라섰다. 이번 우승은 그로부터 약 6개월 만에 추가한 통산 세 번째 승리다.

특히 2부 투어 출신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승 곡선은 더욱 가파르다. 국가대표 출신 장타자로 알려진 그는 비거리뿐 아니라 경기 운영 능력까지 갖추며 '차세대 에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인상 판도 뒤집었다…"다승왕 욕심 난다"

이번 우승으로 김민솔은 각종 타이틀 경쟁에서도 단숨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대회 전까지 신인상 포인트 3위에 머물렀던 그는 우승으로 단숨에 1위로 도약했다. 상금 순위 역시 1억9,675만 원으로 3위까지 끌어올렸고, 대상 포인트도 70점으로 상위권 경쟁에 합류했다.

김민솔은 경기 후 "올해는 다승왕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히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KLPGA 투어는 다시 한 번 '신인 돌풍'이라는 변수와 마주했다. 시즌 초반 판도를 흔든 김민솔이 끝까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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