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극우성향 장관, 예루살렘 성지에서 기도 강행

김승환 2026. 4. 12.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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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대표적인 극우성향 장관이 예루살렘 성지를 찾아 기도하는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SNS에 공개한 영상과 외신 보도를 보면, 벤-그비르 이스라엘 국가안보장관은 12일 오전 예루살렘 구시가지의 성지인 알아크사 사원을 방문해, 두 팔을 벌리고 박수를 치며 통성 기도를 했습니다.

이곳은 이슬람 3대 성지인 알아크사 사원이 있는 곳이자 유대교에서 성전산으로 불리는 장소로, 유대인의 방문은 허용되지만 기도는 금지돼 왔습니다.

하지만 벤-그비르 장관은 장관 취임 이후 이곳을 여러 차례 찾아 유대인의 기도 권리를 주장해 왔고, 그때마다 요르단과 팔레스타인 측의 강한 반발을 불러왔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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