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승하겠습니다" 일본 열도 환호, 에이스가 돌아왔다...83일 만의 복귀전서 어시스트 작렬, 日 대표팀 호재

장하준 기자 2026. 4. 12.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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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대표팀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핵심 공격 자원인 구보 다케후사가 부상을 털고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일본 대표팀 입장에서는 구보의 이탈이 큰 부담이었다.

이런 가운데 구보가 복귀와 동시에 공격 포인트까지 기록하자 일본으로서는 큰 힘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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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일본 축구대표팀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핵심 공격 자원인 구보 다케후사가 부상을 털고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스페인 라리가 31라운드에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 3-3으로 비겼다. 교체 명단에서 경기를 시작한 구보는 후반 9분 교체 투입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는 지난 1월 부상 이후 처음으로 공식전에 나선 순간이었다.

짧은 출전 시간이었지만 존재감은 분명했다. 약 30분 넘게 뛰며 도움 1개를 포함해 키패스와 드리블, 크로스 등 공격 전반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특히 투입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정확한 크로스로 득점에 기여하며 경기 흐름을 바꾸는 역할을 해냈다.

구보의 공백은 결코 짧지 않았다. 그는 올해 초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다. 별다른 충돌 없이 쓰러졌고, 이후 왼쪽 햄스트링 문제로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했다. 다행히 수술은 피했지만 약 80일 넘는 재활 기간을 거쳐야 했다.

일본 대표팀 입장에서는 구보의 이탈이 큰 부담이었다. 미나미노 다쿠미, 엔도 와타루, 도미야스 다케히로 등 주요 자원들이 잇따라 부상 문제를 겪고 있었기 때문이다. 월드컵을 앞두고 전력 유지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런 가운데 구보가 복귀와 동시에 공격 포인트까지 기록하자 일본으로서는 큰 힘을 얻게 됐다. 팀의 핵심 창의성을 담당하는 자원이 돌아온 만큼 전력 완성도 역시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다가오는 국제 대회를 앞두고 구보가 어느 정도까지 컨디션을 끌어올릴지도 중요한 변수다. 남은 기간 동안 경기력을 회복한다면, 일본이 기대하는 공격 전개와 창의성의 중심에는 다시 그가 설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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