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명단 제외' LAFC 감독, MLS 첫 패배에도 "로테이션 생각하면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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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명단 제외.
결과는 패배였지만, LAFC의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LAFC는 12일 오전 5시 45분(한국시간) 미국 포틀랜드에 위치한 프로비덴스 파크에서 열린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7라운드에서 포틀랜드 팀버스에 1-2로 패배했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6분 포틀랜드가 극장골을 터뜨리며 LAFC에게 리그 첫 패배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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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손흥민의 명단 제외. 결과는 패배였지만, LAFC의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LAFC는 12일 오전 5시 45분(한국시간) 미국 포틀랜드에 위치한 프로비덴스 파크에서 열린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7라운드에서 포틀랜드 팀버스에 1-2로 패배했다. 개막 후 꾸준히 무패, 무실점 기록을 이어오던 LAFC는 끝내 패배를 기록하게 됐다.
손흥민이 경기 명단에서 빠졌고, 테리, 에반스, 하살 등을 선발 라인업에 투입하며 과감한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일정과 MLS 리그 일정이 빠듯해 내린 결정으로 해석됐다.
로테이션에 결과까지 챙겼다면 정말 좋았겠지만, 우려했던 일이 발생했다. 전반 32분 벨데가 페널티 박스 부근까지 드리블한 후에 슈팅한 것이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됐다. 추가 실점이 나올 뻔했다. 전반 42분 포틀랜드가 맹공을 퍼부었는데, 카터 골키퍼가 연속 선방을 보여줬다.
LAFC가 균형의 추를 맞췄다. 후반 4분 테리가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43분 골망을 흔들었는데,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6분 포틀랜드가 극장골을 터뜨리며 LAFC에게 리그 첫 패배를 안겼다.

LAFC의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경기 후 "분명 경기 막바지에 실점하며 패하는 것은 아쉽다. 어느 시점에는 우리가 저들보다 2-1을 만드는 데 더 가까웠다고 느꼈다"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선수들의 활약에는 만족했다. 그는 "이 경기에 참여한 모든 선수의 모습과, 동시에 다가올 경기를 고려해 진행했던 로테이션의 양을 생각하면 만족스럽다. 선수들이 쏟아부은 것, 경기 중에 보여준 그들의 노력 모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는 승리하기 위해 노력했다. 불행히도 결과가 뜻대로 되지는 않았다. 마음을 다잡고 챔피언스컵 경기에 정말 제대로 집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손흥민의 리그 첫 득점을 기대했던 국내 팬들은 명단 제외에 아쉬움만 남는다. 지난 크루즈 아술과의 챔피어스컵에서 시즌 첫 필드골을 터뜨렸다. 로테이션 가동으로 연속골은 놓쳤다. 다가오는 2차전에서 다시 한번 필드골을 터뜨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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