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 해군, 호르무즈 모든 선박 봉쇄 시작”
김세인 2026. 4. 1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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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드나드는 선박에 대한 봉쇄 절차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2일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에 "즉시 미국 해군은 호르무즈 해협으로 들어오거나 나가려는 모든 선박을 봉쇄하는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썼습니다.
이란과 종전 협상이 결렬되자, 호르무즈 해협 통제를 통해 이란의 원유 수출로를 차단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어딘가에 기뢰가 있을 수 있다’는 주장으로 국제 수로의 항행을 막고 있다”며 “이는 전 세계를 상대로 한 갈취이며, 어떤 국가도 이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썼습니다.
또 "우리 해군에게 이란에 통행료를 지불한 모든 선박을 찾아 차단하도록 지시했다"며 "불법 통행료를 낸 선박은 안전한 항해를 보장 받지 못할 것"이라고도 경고했습니다.
김세인 기자 3i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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