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삼남매 자식농사 '풍년'…"딸이 무직 빚쟁이 신랑감 데려온다? 본인 선택"('미우새')

[스포츠한국 김도아 기자]
배우 박중훈이 '자식농사 풍년'을 자랑했다.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1966년생으로 올해 환갑을 맞은 박중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신동엽은 박중훈의 세 자녀가 아버지 박중훈과 비슷한 길을 걸을 줄 았았지만 아니라며 첫째 아들의 직업이 AI 교육컨설턴트라고 소개했다.
또 둘째 딸은 IT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고, 셋째 딸은 미국 캘리포니아대를 졸업한 재원이라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박중훈의 세 자녀들은 하나같이 뛰어난 외모를 자랑해 어머니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박중훈은 자신을 똑닮은 30살 첫째 아들과 찍은 사진에 대해 "우리나라 육군에 입대해서 아프리카 남수단으로 8개월 간 파병을 갔다. 내전이 있는 위험한 나라라 걱정이 많이 됐는데 본인이 가겠다니까 허락이라기보다 찬성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아이들이 하자는 대로 하는 편이다. 하자는 대로 하는 게 방임하는 게 아니라 자율권을 주는 거다"라고 교육관을 전했다.
이에 신동엽은 "나중에 딸이 커서 '아빠,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어요'라 하면서 누가 봐도 사기꾼 냄새가 물씬 나는 사람을 데리고 오면 그때도 자율권을 줄 거냐"고 물었다.
서장훈은 "누가 봐도 생 양아치에 무직이고 빚도 꽤 있는 것 같다"고 거들었다.
박중훈은 잠시 고민하더니 "그것도 본인 판단이다. 로미오와 줄리엣도 놔뒀으면 알아서 헤어진다. 자기가 데여봐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오랜만에 '미우새' 나왔는데 곤혹스럽게 할 거냐"고 농담을 했다.
스포츠한국 김도아 기자 kda@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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