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인' 이범수 "ID가 뭔지도 몰랐다, 계좌 이체 못해'(미우새) [TV캡처]

정예원 기자 2026. 4. 1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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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이범수가 디지털과 거리가 먼 모습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이범수가 출연했다.

이범수가 사는 집은 혼자 살기엔 매우 넓었다.

이범수는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게 로그인"이라며 "ID라는 게 뭔지도 몰랐다"고 '원시인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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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 사진=SBS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이범수가 디지털과 거리가 먼 모습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이범수가 출연했다.

이범수가 사는 집은 혼자 살기엔 매우 넓었다. 그는 능숙한 솜씨로 북엇국과 마파두부를 만들기 시작했다. 요리를 하는 동안 휴대전화로 영상을 보기 위해 TV 모양 돋보기도 이용했다.

완성된 음식을 먹는 동안엔 연신 "음~"이란 혼잣말을 내뱉었다. TV로 넷플릭스를 시청하려 했지만, 오랫동안 시청하지 않아 자동으로 로그아웃이 된 상태였다. 이범수는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게 로그인"이라며 "ID라는 게 뭔지도 몰랐다"고 '원시인 면모'를 보였다.

'아날로그인' 이범수는 은행 업무도 직접 지점에 가 해결했다. 직원이 "요즘 실물 통장을 쓰시는 분들이 거의 없다"고 했지만, 그는 어플을 이용한 계좌 이체도, 고속도로 하이패스도 모르는 기술 문외한이었다.

결국 이범수는 컴퓨터 수업을 받으러 향했다. 타자도 제대로 치지 못해 아이디 입력도, 로그인도 겨우 성공했다. 선생님께 계속해서 질문을 던지며 어렵사리 해나갔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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