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 올해도 국내 3x3 왕좌는 블랙라벨스포츠의 차지?...2년 연속 남녀 동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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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회로 전체적인 시즌 판도를 예측하기는 섣부르지만 올해 오픈부에서 블랙라벨스포츠의 질주를 막아설 팀은 없어보인다.
12일 어린이대공원 열린마당 앞 특설코트에서 열린 KBA 3x3 코리아투어 2026 서울대회 여자오픈부 결승에서 블랙라벨스포츠가 BLOSSOM을 상대로 21-10으로 승리하며 우승에 성공했다.
공교롭게도 정확히 1년 전, 서울 대회에서도 블랙라벨스포츠는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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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어린이대공원 열린마당 앞 특설코트에서 열린 KBA 3x3 코리아투어 2026 서울대회 여자오픈부 결승에서 블랙라벨스포츠가 BLOSSOM을 상대로 21-10으로 승리하며 우승에 성공했다.

경기 종료 후에는 또 하나의 낭보가 전해졌다. 블랙라벨스포츠가 남자오픈부에서도 방덕원이 이끄는 RNTx스터프를 21-10으로 꺾으며 우승한 것. 참고로 오는 10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3x3 종목에 참가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3x3 코리아투어 혹은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를 반드시 참가해야 한다. 리그부 레벨에 속한 블랙라벨스포츠가 이번 대회 참가한 이유이다.
올 시즌에 앞서 슈터 이현승을 재영입한데 이어 하늘내린인제에서 활약했던 노승준을 영입하며 전력을 대폭 강화한 블랙라벨스포츠다. 국내 3x3 무대에서 모두 한 가닥 씩 하던 선수들이 집결한 것. 새로운 멤버 구성에서 발생하는 어색함은 찾아볼 수 없었다. 블랙라벨스포츠는 화려함과 실속을 모두 갖춘 팀으로 변모했다.
비록 리그부가 아닌 오픈부였지만 그들은 매 경기 압도적인 체급차를 과시하면서 큰 어려움 없이 우승에 다가섰다. 그러면서 전국체전 4연패를 향한 기대감도 높였다. 이로써 블랙라벨스포츠는 첫 대회에서 오픈부 남녀 동반 우승을 달성했다. 공교롭게도 정확히 1년 전, 서울 대회에서도 블랙라벨스포츠는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여자오픈부 결승에서 맹활약하며 MVP로 선정된 조은정 역시 배가된 기쁨을 표했다. 조은정은 “사실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팀이 많아 이번 대회에 출전할지 말지를 고민하기도 했다. 그래도 여자 3x3 붐업을 위해 한 팀이라도 더 참가하는 게 맞다고 판단해 대회 참가 신청을 했다”며 “남자오픈부와 동반 우승을 달성해 기쁘다. 올해 코리아투어 대회가 예년과 비교해 적어졌는데 이후 대회들도 최대한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이와 더불어 이번 대회처럼 어린 친구들이 많이 참가해, 여자 3x3도 점점 붐업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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