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 복귀전부터 160km!…배동현은 시즌 3승
[앵커]
국내 프로야구 최고의 투수 키움 안우진이 병역과 재활을 마치고 955일 만의 1군 복귀전에서 시속 160km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던진 동료 배동현은 무4사구 완벽투로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약, 2년 반 만의 1군 등판이었지만 안우진은 초구부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2구도 159km에 4구째엔 마침내 160km까지 기록했습니다.
볼 넷과 안타를 내주는 등 아직 제구는 완벽하지 않은 듯 했지만 안우진은 여전한 강속구를 앞세워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강렬한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이어 등판한 배동현은 스트라이크만 3개를 던져 3구 삼진을 잡는 공격적인 투구가 돋보였습니다.
자신의 공을 믿고 한 가운데 직구로 삼진을 잡는 장면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볼 넷이 넘쳐나는 프로야구에서 배동현은 과감한 투구로 6이닝 무실점에 무사사구 완벽투로 벌써 시즌 3승째를 올렸습니다.
[배동현/키움 : "저는 스트라이크를 잘 던지는 투수고요. 그리고 공격적인 투수입니다."]
한화 1루수 채은성이 평범한 땅볼 타구를 놓친 뒤, 송구에서도 거듭 실책을 범하고 맙니다.
어이없는 실수로 손쉽게 점수를 내주자 한화 김경문 감독은 가차없이 문책성 교체를 지시했습니다.
최근 불펜 투수진이 극심하게 흔들리고있는 한화는 또 다시 뒷문 불안 속에 KIA에 져 3연패에 빠졌습니다.
선두 LG는 실책만 4개를 기록한 SSG를 9대 1로 가볍게 이겨 7연승을 달리며 2년 연속 정상을 향해 신바람을 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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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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