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 없는 이혼, 둘다 아파" 이범수, 이윤진과 이혼 후 첫 방송 출연서 심경 다 털어놓았다(미우새)

배선영 기자 2026. 4. 1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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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가 이혼 후 심경을 밝혔다.

한편 이범수와 이윤진은 지난 2월 이혼 합의 소식을 공식화 했다.

당시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이범수와 이윤진은 자녀들의 부모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응원하기로 합의했다"라며 원만한 합의로 이혼과 관련된 법적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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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이범수가 이혼 후 심경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는 이범수가 출연했다.

이날 제작진과 만난 이범수는 "새로운 기운이 시작되는 요즘인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2~3년 개인사가 있었다. 얼마 전에 잘 해결이 됐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혼이 승자가 없다. 둘다 아프다. 제가 아픈 건 뭐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아이들한테 너무 미안하고 가족들에게 아픔을 남겨서 아쉽다"라고 말했다.

또 이혼 과정에서 이윤진의 폭로성 SNS 글로 인해 구설에 오른 것과 관련, "많은 오해가 있었다. 많이 속상했다. 제 입장에서는. 그래도 침묵하길 잘 한 것 같다. 아이들한테 미안해서 가만히 있고 싶더라. 좋은 일도 아닌데 튀고 싶지 않았다. 아이들한테 너무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범수와 이윤진은 지난 2월 이혼 합의 소식을 공식화 했다.

당시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이범수와 이윤진은 자녀들의 부모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응원하기로 합의했다"라며 원만한 합의로 이혼과 관련된 법적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충분한 협의를 거쳐 상호 간의 오해를 해소했다"라며 "이혼 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일부 사실과 다른 추측성 보도 및 왜곡된 해석이 확산된 바 있어, 이에 대해 바로잡고자 한다"라고 했다.

당시 이윤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죄를 짓고도, 부끄러운 일을 저지르고도 붉힐 줄 모르는 그 뻔뻔한 상판대기는 다 무엇이오"라고 이범수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쓰면서 이혼의 귀책사유가 이범수에게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인 것과 과련된 입장이다.

다만 이윤진은 이혼 합의 소식을 전할 당시에는 "혼인 기간 중 대화와 소통의 부재로 생겼던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앞으로는 자녀들의 부모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응원하기로 했다"라고 했다. 이어 "배우 이범수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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