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학·놀이시설' 한 곳에...잇단 공모 유치로 '대변신'
[앵커]
칠곡군 호국평화기념관과 꿀벌나라 테마공원 일대가 온 가족이 즐기는 체험 명소로 바뀌고 있습니다.
놀이터에다 숲과 공원이 조성됐고, 아이들을 위한 환경교육관과 과학관까지 들어서는데요.
대부분 공모사업을 따내 일군 결실입니다.
정석헌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아이들이 꿀벌 그림에 색칠을 하고 꿀이 든 쿠기도 직접 만들어봅니다.
창의치유 활동을 마친 아이들이 향한 곳은 바로 옆 유아숲 체험원.
숲과 자연을 직접 느끼면서 아이들의 정서와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체험 공간입니다.
[이라혜/칠곡군 예향어린이집 원생 "재미있는거 쿠키 만들기 또 놀이터 있어요.", "또 뭐 있어요?" "색칠하기,친구하고 같이 사이좋게 놀기..."]
숲 체험원과 맞닿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1층에는 맘(mom)편한 실내놀이터가 들어섰습니다.
롯데그룹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친환경 놀이시설로 아이들이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인근 꿀벌나라 테마공원에는 환경과 과학분야 체험 시설도 들어섭니다.
환경부 공모사업인 유아기후환경교육관에 선정돼 추진 되는 사업입니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20억 원 규모의 어린이 과학관도 최종 선정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과학을 배우는 체험 공간으로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형 시설로 만들어집니다.
[이애순/칠곡군 레인보우 어린이집 원장 "꿀벌나라 외에도 숲이라고 있거든요.숲도 자연과 함께 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서 너무 좋았어요.그래서 또 앞으로도 어린이 과학관이라든가 이런 게 마련된다고 하니까 저희는 너무나 아이들하고 놀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너무 좋습니다."]
여기에다 인근 낙동강변에는 자전거 펌프트랙과 롤러스케이트 시설을 갖춘 자전거 파크가 이달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잇따른 공모 선정으로 예산 부담을 낮추고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인 덕분에 가족이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한 겁니다.
[김재욱/칠곡군수 "대구, 구미 그리고 우리 지역의 사람들 이상 많은 분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발전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하루 즐길거리 정도는 충분히 우리들이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컨텐츠를 새롭게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대규모 기념관에 다양한 시설들이 한 곳에 모이면서 칠곡군 석적읍 중지리의 지도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TBC 정석헌입니다.(영상취재 박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