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빼더니 '승점 -4점→압도적 꼴찌' 셰필드 웬스데이도 못 이겼다...램파드 "선수들이 이런 상황에 익숙치 않아"

송건 기자 2026. 4. 12. 2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민혁은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코벤트리 시티에서 11경기 연속으로 스쿼드 명단에서 제외됐다.

미들즈브러는 0-1로 패배했는데, 코벤트리 시티도 0-0 무승부를 거두면서 공식적으로 확정하지는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코벤트리 라이브

[인터풋볼=송건 기자] 양민혁은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코벤트리 시티에서 11경기 연속으로 스쿼드 명단에서 제외됐다.

코벤트리 시티는 1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코벤트리에 위치한 코벤트리 빌딩 소사이어티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잉글리시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 리그) 42라운드에서 셰필드 웬스데이와 맞붙어 0-0으로 비겼다.

이날도 양민혁의 이름은 명단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이번 시즌 전반기는 포츠머스에서 활약한 양민혁은 지난겨울 이적시장에서 코벤트리 시티로 재임대되었다. 램파드 감독이 양민혁을 원했다고 알려졌다. 초반에는 교체로 기회를 부여 받았다. 3경기 교체로 나온 게 끝이었다. 이 경기까지 포함해 11경기 연속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현지에서는 완전히 실패한 임대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결정을 내린 토트넘 홋스퍼에게도 비판의 화살이 향했다.

한편, 코벤트리는 이 경기에서 승격을 확정지을 수 있었다. 코벤트리가 승리하고, 미들즈브러가 승리하지 못할 경우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확정 지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미들즈브러는 0-1로 패배했는데, 코벤트리 시티도 0-0 무승부를 거두면서 공식적으로 확정하지는 못했다. 다만 승격에 정말 가까워졌다.

경기 내용은 압도했다. 코벤트리 시티가 볼 점유율 69%를 가져가면서 20회의 슈팅을 기록했다. 효율적이지는 못했다. 유효 슈팅이 4회에 그쳤다. 이번 시즌 17골을 터뜨린 하지 라이트와 10골을 터뜨린 엘리스 심스가 침묵했다. 두 선수는 각각 기대득점 0.45, 0.67을 기록했지만,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램파드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승격을 확정 지어야 한다는 긴장감이 있었고, 아마 많은 선수가 이런 상황을 처음 겪어봤을 것이다. 언제 승격할 것인지, 그리고 반드시 해내야 한다는 기대감이 경기에 작은 영향을 미쳤을지도 모른다. 승점 3점이 눈앞에 있을 때 이기지 못하는 것, 그리고 우리가 만든 찬스들에 비해 공격 진영에서 평소와 같은 날카로운 마무리가 부족했던 점은 다소 실망스럽다"라고 평가를 내렸다.

이어 "분명 이길 수 있을 만큼 찬스를 만들었지만, 끝내 결실을 보지 못했다. 상대 팀이 우리를 어렵게 만든 점도 인정해야 한다. 얻을 게 없는 팀은 잃을 것도 없는 법이다. 상대는 매우 열정적인 감독을 보유하고 있고, 그것이 우리를 어렵게 만들 것이라 예상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모두가 승격을 확정 지어 이 압박감에서 벗어나고 싶어 한다는 점을 알고 있다. 이제 우리는 다음 경기로 나아가야 한다"라며 승격을 향한 의지를 보여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