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재계 저출산위 출범...한국측 최태원 위원장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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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고바야시 켄 일본상공회의소 회장과 손잡고 양국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양국은 '한일 저출산 대책 교류위원회'를 출범하고, 오는 8월 31일 센다이에서 '제1회 한일 저출산 대책 심포지엄(가칭)'을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양국은 지난해 9월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일 공통 사회문제 협의체'를 가동하고 저출산, 고령화, 균형발전 등 공동 과제에 대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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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위원회 8월 출범 예정
매년 정례적 심포지엄 개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고바야시 켄 일본상공회의소 회장과 손잡고 양국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양국은 ‘한일 저출산 대책 교류위원회’를 출범하고, 오는 8월 31일 센다이에서 ‘제1회 한일 저출산 대책 심포지엄(가칭)’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 측 위원장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맡고 일본 측은 고바야시 켄 일본상공회의소 회장이 이끈다. 해당 위원회는 양국 주요 기업과 경제단체 인사들이 참여하는 민간 협의체다. 사무국은 일본생산성본부 내 ‘미래를 선택하는 회의’에 둔다.
위원회는 저출산 정책과 연구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노동시장 구조, 육아환경, 기업문화 개선 등 구조적 문제 해결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양국은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매년 정례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할 방침이다.
이번 협력은 한일 양국이 공통적으로 직면한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민간 차원의 연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양국 산업계는 출생률 하락이 노동력 감소와 성장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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