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나가에 설욕 성공’ 이현중, 홋카이도 상대로 23점 맹활약···나가사키는 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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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나가사키)이 토미나가에 당했던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나가사키 벨카는 12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 홋카이 키타에루에서 열린 B리그 2025-2026시즌 정규리그 레반가 홋카이도와의 경기에서 90-89로 승리했다.
4쿼터 막판까지 89-89로 맞서던 나가사키는 종료 2초 전 브랜틀리가 상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2개 중 1개를 성공시키며 1점 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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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 벨카는 12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 홋카이 키타에루에서 열린 B리그 2025-2026시즌 정규리그 레반가 홋카이도와의 경기에서 90-89로 승리했다.
스탠리 존슨(29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자렐 브랜틀리(14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바바 유다이(10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연패에서 벗어난 나가사키는 41승 11패가 됐다.
이현중은 35분 1초 동안 23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로 맹활약했다. 3점슛 7개를 던져 3개를 성공시키는 등 야투 12개 중 8개가 림을 갈랐다. 일본 커리 토미나가 케이세이(24점 3점슛 5개 4리바운드 4어시스트)에 맞서 존재감을 뽐냈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초반부터 이현중의 몸놀림은 가벼웠다. 정확한 패스로 자렐 브랜틀리의 외곽포를 어시스트했고, 3점슛으로 첫 득점을 신고했다. 곧바로 속공 상황에서 레이업을 얹어 놓은데 이어 다시 한번 외곽포를 꽂았다. 2쿼터에는 공격 리바운드를 잡은 뒤 골밑슛으로 연결했고, 상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를 침착하게 성공시키기도 했다.
후반 들어 이현중의 득점행진은 계속 됐다. 중거리슛을 집어넣었고, 바바의 패스를 받아 3점슛을 터트렸다. 공격 리바운드 가담 또한 여전했다. 스틸에 성공한 뒤 골밑에서 속공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4쿼터 막판까지 89-89로 맞서던 나가사키는 종료 2초 전 브랜틀리가 상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2개 중 1개를 성공시키며 1점 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한편, B2(2부 리그) 소속 이종현(야마가타)는 아오모리 왓츠와의 맞대결에서 8분 56초를 뛰며 1점 3리바운드 1스틸 2블록슛을 기록했다. 야마가타 와이번스는 78-72로 승리, 3연패에서 탈출하며 13승 43패가 됐다.
# 사진_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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