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푸른피 에이스!…위기 넘고 3.2이닝 무실점, 삼성 선발진 궤도에 오를까
박정현 기자 2026. 4. 1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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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피 에이스' 원태인(26·삼성 라이온즈)이 올 시즌 첫 번째 등판에서 깔끔한 투구를 선보였다.
원태인은 12일 대구 NC 다이노스전에 선발등판해 3.2이닝 4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팀의 9-3 승리에 힘을 보탰다.
6일 NC와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선발등판해 3이닝 무실점으로 실전 감각도 점검했고, 이날 1군 복귀전을 치렀다.
원태인이 빠르게 궤도에 올라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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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푸른피 에이스’ 원태인(26·삼성 라이온즈)이 올 시즌 첫 번째 등판에서 깔끔한 투구를 선보였다.
원태인은 12일 대구 NC 다이노스전에 선발등판해 3.2이닝 4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팀의 9-3 승리에 힘을 보탰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NC와 주말 3연전을 쓸어담았다. 원태인은 부상 복귀전서 최고 148㎞ 포심 패스트볼과 체인지업, 커터 등 변화구를 활용한 호투로 기대를 높였다.
원태인은 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준비하던 2월 오른쪽 팔꿈치를 다쳐 대회 출전이 무산됐고 2026시즌 출발도 늦었다. 그는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재활에 나서며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6일 NC와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선발등판해 3이닝 무실점으로 실전 감각도 점검했고, 이날 1군 복귀전을 치렀다.

경기 초반 원태인은 긴장한 듯 제구가 크게 흔들렸다. 1회초 1사 1루서 맷 데이비슨에게 몸에 맞는 공을 허용했고 1사 1·2루 박건우와 맞대결서는 볼 4개를 연속으로 던지는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다. 원태인은 1사 만루에 몰렸지만 오영수를 유격수 병살타로 잡아내 실점하지 않았다.
원태인은 2회초도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냈다. 선두타자 이우성에게 우측 파울 라인을 타고 흐르는 2루타를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이후 서호철을 투수 땅볼로 잡아낸 뒤 신재인과 김정호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위기서 벗어났다.

원태인은 3, 4회초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타자를 잘 막아냈다. 그는 4회초 2사 이후까지 투구수 69개를 기록한 뒤 배턴을 장찬희에게 넘기고 마운드서 내려왔다. 장찬희가 2사 2루서 신재인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해 원태인의 실점은 기록되지 않았다.
삼성은 2026시즌 선발진 운영으로 고민이 많다. 팀의 1선발로 점찍었던 맷 매닝이 오른쪽 팔꿈치 인대 손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잭 오러클린이 6주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했지만 3경기서 평균자책점(ERA) 7.11로 기복있는 투구를 보이고 있다. 최원태(2경기 ERA 5.73), 양창섭(2경기 ERA 4.50)도 제 페이스는 아니다. 원태인이 빠르게 궤도에 올라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해야 한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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