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등 질 좋은 일자리는 단 16%⋯급여는 1.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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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등 질 좋은 일자리는 전체의 16%에 불과하지만, 이들의 보수는 그 외 일자리 종사자의 약 2배에 이른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12일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노동시장 이중구조(질 측면의 일자리 양극화) 해소, 결국은 좋은 일자리가 답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노동시장 중 양질의 1차 시장 종사자 비중은 전체의 15.9%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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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대기업 등 질 좋은 일자리는 전체의 16%에 불과하지만, 이들의 보수는 그 외 일자리 종사자의 약 2배에 이른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31일 서울 서초구 aT 센터에서 열린 2026년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각 기업의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6.3.31 [사진=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2/inews24/20260412195405301giko.jpg)
12일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노동시장 이중구조(질 측면의 일자리 양극화) 해소, 결국은 좋은 일자리가 답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노동시장 중 양질의 1차 시장 종사자 비중은 전체의 15.9%로 추정됐다. 1차 시장은 대기업 상용근로자와 고용주를 의미한다.
반면 나머지 84.1%는 취약한 일자리가 포함된 2차 시장(중소기업 상용근로자+임시근로자+자영업자+무급가족종사자+일용근로자)으로 분류됐다.
1차 시장에 속한 임금근로자의 평균 월 급여는 약 495만원으로 2차 시장(약 292만원)의 약 1.7배에 달했다.
또 1차 시장의 근속연수(11년 3개월)는 2차 시장(5년 9개월)의 약 2배였고, 사회보험 가입률의 경우도 1차는 100%에 가깝지만 2차는 60~70%에 불과했다.
현대연구원은 "2차 노동시장의 근로 여건 개선 등을 통해 '노동시장 이중구조'의 근본적 원인을 해소해 '쉬었음' 인구가 양질의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선순환 고용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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