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생’ 바르사 MF, 벌써 사우디행? 맨유도 이적 문의

정지훈 기자 2026. 4. 1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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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생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마르크 카사도가 이번여름에 팀을 떠나는 것을 결정했다는 소식이다.

이 매체는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카사도에게 관심을 표명한 사우디아라비아다. 바르셀로나가 이적을 통해 어떤 재정적 이익을 얻을지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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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2003년생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마르크 카사도가 이번여름에 팀을 떠나는 것을 결정했다는 소식이다. 이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입 문의를 넣었지만, 사우디아라비아가 유력 행선지라는 보도가 나왔다.

카사도는 2003년생 스페인 출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일찌감치 잠재력을 인정받아 스페인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린 유망주다. 2016년 바르셀로나 아카데미(라 마시아)에 합류한 뒤 리저브 팀을 거쳐 프로 데뷔까지 성공했다.

그는 왕성한 활동량과 안정적인 볼 키핑 능력을 바탕으로 중원에서 ‘연결 고리’ 역할을 수행하는 타입이다. 라 마시아 출신답게 기본기와 발밑 기술이 뛰어난 편이지만, 수비 상황에서의 경합 능력은 다소 아쉽다는 평가도 따른다.

그러나 소속팀 바르셀로나와 재계약 협상은 난항이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는 카사도의 계약이 2028년에 만료됨에도 불구하고, 재계약을 제안하지 않았다. 협상할 생각도 없다. 결국 카사도가 바르셀로나를 떠나기로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고 보도했다.

유력한 행선지로는 사우디가 떠올랐다. 이 매체는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카사도에게 관심을 표명한 사우디아라비아다. 바르셀로나가 이적을 통해 어떤 재정적 이익을 얻을지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맨유도 영입전에 참가했다. 최근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맨유와 바르셀로나는 마커스 래쉬포드의 임대 이적 이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열려 있는 상태다. 이런 상황 속 맨유는 중원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카사도에 대해 문의를 넣었다”고 밝혔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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