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역주행에…소속사 대표 싸이도 들떴다 "아침마다 차트 보고" ('런닝맨')

남금주 2026. 4. 1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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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가 소속사 수장 싸이가 '굿 굿바이' 역주행을 자기 일처럼 기뻐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게스트 화사, 영케이가 등장했다.

8년 만에 '런닝맨'에 출연한 화사는 "그때 잠깐 나와서 나온 줄도 몰랐다. 그때 제 생일이어서 곱창 케이크를 해주셨다"라고 떠올렸다.

화사, 김종국, 영케이는 최고액 8만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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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화사가 소속사 수장 싸이가 '굿 굿바이' 역주행을 자기 일처럼 기뻐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게스트 화사, 영케이가 등장했다.

이날 유재석은 "멤버 한 명에게 밥 살 때 쓸 수 있는 금액이 얼마냐"는 질문에 "누구인지에 따라. 특별한 날이냐, 가벼운 날이냐"라고 확인한 후 "난 간단한 거 먹는 거 좋아해서 2만 원"이라고 대답했다. 미션비란 말에 유재석은 뻔뻔하게 "5만 원"이라고 정정했지만, 소용없었다.

양세찬은 하하에게 천 원, 하하는 양세찬에게 5천 원을 쓸 수 있다고 밝혔다. 쪼잔한 마음을 그대로 돌려받은 두 사람. 송지효는 3만 원을 말했고, 김종국은 "비싼 오마카세 정도? 30~50만 원"이라고 통 크게 말했다. 지석진, 지예은도 10만 원을 부른 상황.

게스트 영케이는 같은 질문을 받고는 눈을 굴리며 "제가 '런닝맨' 처음 나와서 받는 첫 질문인 거냐"라고 당황하며 "30만 원"이라고 답했다. 하하의 고깃집에서 많이 먹어서 하하에게 그만큼 쓸 수 있다고. 이어 화사도 하하에게 "예전부터 절 예뻐해 주시고, 챙겨주셨다. 무한대"라며 "100만 원"이라고 밝혔다.

화사를 본 유재석이 "얼굴이 더 작아졌다"고 놀라자 화사는 "피눈물 흘리고 있다. 열심히 살 뺐다"라고 고백했다. 8년 만에 '런닝맨'에 출연한 화사는 "그때 잠깐 나와서 나온 줄도 몰랐다. 그때 제 생일이어서 곱창 케이크를 해주셨다"라고 떠올렸다.

그런 가운데 '베팅의 정석, 승부사의 탄생' 레이스가 시작됐다. 팀은 미션마다 교체될 예정으로, 본인 팀의 승리에 각자 금액을 베팅하고, 본인 팀 승리 시 팀 합산 베팅금의 3배를 받는다고. 멤버들은 사전 인터뷰에서 말한 금액을 시드 머니로 받았다. 화사, 김종국, 영케이는 최고액 8만 원이었다.

지석진은 영케이와의 친분을 드러내며 "지난번에 촬영하고 좀 친해졌다. 거들먹거리는 게 없더라"고 칭찬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형이 거들먹, 텃세가 있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하는 화사의 노래 '굿 굿바이'를 언급하는 유재석에게 "형 때문에 네 노래가 많이 퇴색됐다. 진짜 너무 싫다. 이걸 뻥 안 치고 두 달을 했다"라고 질색하기도.

유재석은 화사가 싸이 소속사인 걸 말하며 "싸이가 얼마나 좋겠냐"고 했고, 화사는 "제가 일부러 차트를 안 봤는데, 오빠가 아침마다 보고해 주셨다. 그 정도로 너무 좋아해 주셨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종국은 "근데 싸이는 자기가 잘 되는 게 더 좋을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그렇게 따지면 JYP(박진영) 형은"이라고 하자 영케이는 "아마 더 그러실 것"이라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 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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